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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해변 :: 소나무숲길이 멋진 바다

​강릉의 예쁜 바다 #안목해변 ​ 내 최애도시 강릉쓰~☆ 강릉에서 바다는 경포해변이랑 강문해변 그리고 멀지만 정동진 이렇게 세 군데를 가봤는데, 카페거리가 있기로 유명한 안목해변은 처음으로 가봤당. (카페거리로 유명한 해변이지만 정작 나는 여기서 카페 한 군데도 안가봄... 헷) ​ 강릉 바다는 무조건 옳다, 옳아! 제주도를 제외한 대한민국 육지에서 보기 드문 너무 예쁜 물빛깔... 에메랄드를 본 적은 없지만, 바로 이런 물빛을 보고 에메랄드빛 이라고들 하지. 너무 예쁘다... 여름휴가로 갔던 강릉이었는데 비행기 안타고도 이렇게 예쁜 바다를 마음껏 보고 와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해수욕장 파라솔들 알록달록 색깔도 예쁘고, 바닷가랑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 바닷물 + 모래사장 + 맑은 하늘 + 파라솔 = ..

대구 에그드랍 상인점 :: Egg drop

​ 대구 에그드랍 상인점 ​ 친구랑 동네에 얼마전에 새로 생긴 에그드랍에 다녀왔다. 예전에 시내 에그드랍에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는걸 봤었는데, 저 집 정말 핫한가보다 라고 생각했었당. 근데 그 에그드랍이 우리 동네인 상인동에도 생겼길래 조만간 한 번 가보겠군 싶었고, 오늘 친구랑 상인네거리 걷다가 친구가 '하나 먹어볼래?' 하길래, 배가 불러서 맛만 볼 목적으로 들어가봤당. 일단 가게 문 열고 들어가기 전 바깥에 이렇게 무인 주문기가 있었다. 여러 메뉴가 있었는데, 제일 첫 번째 그림이었던 '미스터 에그' 랑 콜라 1개를 주문했다. 바깥에서 주문 및 결제까지 다 하고 들어가서 손에 쥔 영수증을 드려야 주문이 들어가는 것인지 물음표 가득한 얼굴로 직원분을 쳐다보니, 앉아계시면 된다고 하셨당. 바깥에서 기..

리뷰/맛집 2019.08.22

강릉여행 혼밥 추천 모음 ☆

- 내가 먹었던 강릉 혼밥 모음 - 이번 여름, 혼자 떠났던 2박3일 강릉여행 혼자서 먹었던 몇 가지 음식들을 모아서 포스팅 해보기로 했다. 혼자 여행 하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한 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바로 음식이다. 혼자서 여행하면 여러가지 음식을 맛 볼수도 없고, 한 식당에서 한 가지 음식만 시키게 된다. (욕심부리면 다 남김​ㅠ) 그리고 혼밥에도 레벨이란게 존재하는데, 예를들면 나는 햄버거,분식,국밥,중국음식 같은거는 혼자서 다 먹어봤는데 직접 구워먹는 고깃집은 혼자 못가겠다. ㅋㅋㅋㅋㅋㅋ 여튼... 혼자 여행하면 음식에 제약이 많은 것은 사실이당. 흑 여튼 누군가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 혼밥 모음 포스팅을 시작해본댜. 1. 영진떡갈비 ​ 강릉 도착해서 처음으로 먹었던 간장새우밥이다...

리뷰/맛집 2019.08.21

대구 시내 교동 맛집 :: 양문이

​스테이크 밥 & 투움바 파스타가 유명한 교동 핫플 #양문이 ​ 교동에 볼일이 있어서 혼자 갔다가 점심 혼밥을 하러 양문이에 방문했다. 인터넷에 교동 혼밥 검색해보니까 진짜 많이 뜨던데, '투움바 파스타' 라는 단어에 확 끌려서 양문이로 결정했다. 아웃백에서만 먹어 본 투움바인데, 아웃백 아닌곳은 어떨지 궁금했당. 브레이크타임이 3시 부터 시작이던데, 볼일이 2시20분쯤 끝나서 서둘러 갔다. 다행히 2시30분 쯤 주문해서 다 먹고 나올 때 시간이 2시59분이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3시 바로 직전에 들어오는 손님도 받던데... ㅇㅁㅇ 내가 본 블로그 정보가 잘못된건감..? ​ 여튼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바로 정면에 오픈형 주방이 보였고 남자 직원분들이 요리 중이셨당. 1층에 2인석 테이블 두 개 / 오..

리뷰/맛집 2019.08.20

앙드뜨와 레코즈 :: 동대구역 괜찮은 카페

동대구역 예쁜 카페 추천 #앙드뜨와 레코즈 ​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동대구역에서 마라탕을 먹고, 간만에 근황토크를 풀러 카페에 갔다. 이 근방에도 요새 예쁘고 핫한 카페들이 많다던데, 따로 검색은 안해보고 그냥 발길 닿는 곳으로 갔당. 마라탕집에서 도보로 몇 발자국 안갔는데 바로 보이는 이 카페가 괜찮아보여서 고고고! 카페 이름도 모르고 들어갔었는데, 포스팅 쓰려고 집에와서 뒤늦게 검색 후 이름을 알게됐다. ㅋㅋㅋㅋㅋ ​ 들어가니까 훈훈한 외국인 직원분이 주문을 받으셨다. 직원분이 외국인이긴 하지만, 한국말로 편하게 주문해도 다 알아들으셨당. 친구 한 명은 아포가토, 다른 친구와 나는 썸머 라떼 주문! ​ 빈 자리 중 아무데나 자리 잡고 앉아서 가게 안을 둘러봤다. 전반적으로 깔끔,모던한 느낌의 인테리..

Used to / Be(get) used to 비교 설명

Used to 그리고 Be(get) used to 이 두 표현의 뜻은 완전 다르나, 둘의 생김새가 너무 비슷해서 충분히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이번엔 이 두 가지 표현을 엮어서 같이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Used to Used to 는 동사원형과 함께 쓰이고 "예전에는 ~였다." 의 뜻을 갖고있다. Used to + 동사원형 그래서 보통 이 표현의 뒤에는 But now 가 온다. "나 예전에는 ~였어. 근데 지금은 ..." 이런 식으로 ! I used to work out pretty hard. But now, I don't do that. 나 운동을 꽤 열심히 하곤 했는데, 지금은 안그래. 다음은, Be(get) used to Be used to 와 get used to 는 같..

영어 공부 2019.08.18

마라궁 :: 동대구역 마라탕 맛집

동대구역 (동대구터미널) 앞 마라탕 #마라궁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동대구역 앞 골목에 위치한 '마라궁' 에 방문했다. 요즘 마라탕이 정말 대세인데, 내 간만에 본 친구들 또한 마라탕의 매력에 빠져 살고 있는건지(?) 우리의 점심약속 장소 후보로 한 친구가 마라탕을 픽했다. 모두가 마라탕을 좋아해서 군말없이 찬성~ 마라탕집 셀프바는 이 배치가 best 인가보당. 여태 먹어 본 마라탕집 셀프바가 다 이렇게 생긴듯 ! 친구가 마라샹궈와 마라탕을 먹는게 어떠냐고 했지만, 내가 마라샹궈를 못 먹음으로 패스 ㅎㅎ; 한 소쿠리에 셋이 먹을 양 가득 담아서 주문했다. 마라탕 재료를 담을 때 빠질 수 없는 것 몇 가지가 있는데 바로 소시지 꼬치랑 양or소 고기 ! 역시 친구들도 꼬치랑 고기 토핑을 골라 넣었다. ㅎㅅㅎ..

리뷰/맛집 2019.08.17

청마루 :: 대구 송현동 닭칼국수 맛집

​ 송현동 월촌역 엄청난 양의 닭칼국수 맛집 :: 청마루 ​ 친구들이랑 저녁 먹으러 방문한 송현동 닭칼국수집 청마루 버스타고 이쪽부근을 많이 지나다녀서 낯이 익은 가게인데, 이 날 처음 방문해봤다. 닭칼국수 먹으러는 주로 현풍닭칼국수에 자주 가는 편인데, 이 집은 현풍닭칼국수랑은 또 다른 방식의 닭칼국수였다.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으... JMTGR !! 데리고 와준 친구들은 여기 이미 와봤던 애들인데, 저번에 왔다가 엄청 남겼다고... 여기 양 진짜 많으니까 우린 5명인데 3인분을 시켜도 남을 것이라고 했다. 와봤던 애들의 말대로 닭칼국수 3인분이랑 사이드가 빠지면 섭섭하니까 물만두도 1개 주문! 메뉴판에도 적게 주문하라고 저렇게 강조해서 적어놓으셨네 ㅋㅋㅋㅋㅋ ​ 벽에 약간 병맛스러운 캐릭터가 그려..

리뷰/맛집 2019.08.16

시호일 :: 강릉 감성 게스트하우스, 혼자 여행에 추천!

​ 강릉 감성 게스트하우스 :: 시호일 ​ 강릉으로 혼자 2박3일간 여행을 갔다. 이번 여행에서는 쉬엄쉬엄 쉬어가는 것을 테마로 잡고싶어서, 파티 없이 조용히 머물다 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예약했다. 바로, 강릉의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시호일 ! 인터넷에 강릉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하면 정말 많은 곳이 나오는데, 주로 저녁에 광란의 바베큐 파티(?)를 하는 곳들이었고, 내 여행테마와는 맞지 않아서 더 열심히 찾아본 끝에 시호일 게스트하우스를 알게되었다. 위치도 강릉 시내쪽과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정도라서 여고시절 떡볶이, 바로방, 카멜브레드, 홈플러스 같은곳은 다 걸어서 다녀왔다. ​ 시호일 게스트하우스 앞마당 전경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기분까지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_+ ..

강릉 카멜브레드 :: 샌드위치가 맛있는 카페

​ 강릉 샌드위치 카페 :: 카멜브레드 ​ 대구에서 혼자 강릉 여행을 오기 전, 간단히 점심 먹으러 갈 식당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카멜브레드! 식당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강릉의 어느 카페에서 혼자 샌드위치라니... 바로 이 곳이다 싶었다. 헷 지도를 보고 찾아갔음에도 너무 조그마해서 한눈에 못 찾았다. ㅋㅋㅋ 가게에 들어서니 꽤 키가 크고 낙타를 닮으신 남자 사장님께서 인사를 해주셨다. ​ 어쩜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가게를 잘 꾸며놓으신건지...! 각종 스티커와 파우치 같은 것들을 판매중이고, 군데군데 인테리어에 신경을 꽤 많이 쓴듯한 내부의 모습이었다. 여름인데도 뭔가 따뜻 훈훈한 느낌이 가득했던 공간 전체적으로 브라운 느낌이 화악~ ​ 가게 내부에 테이블은 총 3개 였는데, 내가 앉은 테이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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