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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대구 송현동 닭칼국수 맛집 :: 청마루

by 기록하는 92쪽 2019. 8. 16.

송현동 월촌역 엄청난 양의 닭칼국수 맛집 :: 청마루

 

친구들이랑 저녁 먹으러 방문한 송현동 닭칼국수집 청마루

버스타고 이쪽부근을 많이 지나다녀서 낯이 익은 가게인데, 이 날 처음 방문해봤다.

 

닭칼국수 먹으러는 주로 현풍닭칼국수에 자주 가는 편인데,

이 집은 현풍닭칼국수랑은 또 다른 방식의 닭칼국수였다.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으... JMTGR !!

 

데리고 와준 친구들은 여기 이미 와봤던 애들인데, 저번에 왔다가 엄청 남겼다고...

여기 양 진짜 많으니까 우린 5명인데 3인분을 시켜도 남을 것이라고 했다.

와봤던 애들의 말대로 닭칼국수 3인분이랑 사이드가 빠지면 섭섭하니까 물만두도 1개 주문!

 

메뉴판에도 적게 주문하라고 저렇게 강조해서 적어놓으셨네 ㅋㅋㅋㅋㅋ

 

벽에 약간 병맛스러운 캐릭터가 그려져있었다.

저런 병맛 캐릭터들은 왜 볼때마다 꼭 친구 중에 하나를 닮은 것 같이 느껴질까? ㅋㅋㅋㅋㅋ

 

주문하고 기다리다보니 물만두가 먼저 나왔다.

사장님 손이 아프셔서 손만두 대신 대기업 만두로 교체했다는 물만두 25알은 5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배고픔에 굶주린 다섯명이서 호로록 순식간에 흡입했다.

 

애들이 저번에 왔을 때 공짜로 나온 무침도 양이 되게 많았다고 했는데,

무려 가오리무침을 이렇게나 많이 주시더라눙.

진짜 따로 주문한 메뉴인것 처럼 나와서 놀랬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가오리 넘 맛있 ㅠ

남김 없이 다 먹었다.

 

?

직원분이 테이블에 내려놓으시는데,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든 크기....

나도 모르게 직원분 쳐다보면서 " 네? " 라고 혼자 반문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양 실화입니까?

 

티비보면 무슨  **정보통, **특공대 이런 프로에 나오는 식당에 온 기분

 

닭이랑 양파랑 숙주랑 대파랑 엄청나게 들이부으신듯... 진짜 엄청났다. 양이...

이걸 우리가 다 해치울 수 있을지 걱정되는 양이었다. 이건 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

 

퍼 먹으려고 집게로 헤집었을 때 비쥬얼 ㅋㅋㅋㅋㅋ

 

이렇게 몇 번을 퍼먹었더라?

여튼 겁나 먹었다.

현풍닭칼국수의 걸죽?함과는 또다른 느낌의 깔끔한 국물 닭칼국수였다.

닭고기도 아낌없이 들어있고, 숙주는 볶아서 불맛이났다.

냠냠냠~

 

 

요건 우리 진짜 배 트지기 직전까지 먹고나서 남은 것...

5명이 3인분 시켰는데 이렇게 남은 정도면,,, 이곳의 인분 책정 기준이 대체 무엇인지 혼란스러웠다.

심지어 가격도 나누기 5하면 완전 저렴한 편이고 ㅋㅋㅋㅋㅋ

양 많고 맛 좋은 집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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