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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센세 대구 죽전역,용산역 부근 술집 추천 억수로 추웠던 12월의 어느 주말... 친구와 대구 시내 교동에서 조개구이를 먹으려다가 웨이팅 때문에 포기하고 맘 편하게 친구 동네인 죽전으로 넘어왔어요. 예전에 보고 한 번은 와보고 싶었던 '도리센세' 에 방문 도리가 닭도리탕의 도리인건지 궁금하네요 ㅇ0ㅇ 가게 입구는 아담하니 깔끔하게 생겼어요. 내부는 요런 분위기 너무 어둡지도 너무 밝지도 않은 적당함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양념' 진리네요. 입구 근처에 옷걸이도 있구요 테이블은 6개 정도였나? 그랬어요. 앉아있는 친구와 제 모습이 전신거울에 비치길랭 네이버 영수증리뷰 이벤트! 소주 맥주 중에 1병 이길래 저희두 참여하고 맥주 받았어요. 도리센세 메뉴판 사진 갑니다~ 치킨, 탕류, 감바스, 파스타, 볶음밥..

코지하우스 현풍점 테크노폴리스 외식하기 좋은 양식 레스토랑 엄마랑 둘이 저녁 외식! 요번엔 뭘 먹을까 하다가 현풍 '코지하우스'에 가봤어요. 예쁘게 잘 지어놓은 건물이라 늘 눈에 띄었었는데 거의 항상 웨이팅이 있는 편이더라구요? 오후 다섯시 좀 넘어서 방문했더니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 앞접시와 커트러리 깔끔깔끔 요기두 자리에 태블릿이 있어 편하게 주문 가능하네요. 그리고 셀프바엔 물,피클,냅킨 엄마는 맥주 저는 에이드! 큐브 스테이크 필라프 / 새우 로제 파스타 / 10$ 스테이크 주문했어요. 매월 10일에 10$ 스테이크 반 값 행사라뉘? 저는 13일 방문이었군요. 빵 몇 조각과 함께 나와 은근 양이 되던 새우 로제 파스타! 다음엔 조금 더 매콤해도 좋을 것 같아요. 빵 찍어 먹으니까 소스가 금방 동..

대게이상무 대구 남구 대명동 게 맛집 🦀 겨울엔 게를 먹어줘야 제맛이쥬!!! 여행계 하는 친구들과 멀리 안가고 대구에서 게 먹방~ 원래 알아봤던 식당은 다른 곳이었는데… 참나… 전날에 전화로 예약 문의했을 때는 그냥 당일 출발하실 때 전화 주시면 테이블셋팅 해드리겠다고 하더니 막상 출발하며 전화하니까 자리도 없고 예약도 꽉 찼다는게 아님?? ㅡㅡ 뭐하시는고냐 따지고 싶었지만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는듯 어쩔 수 없다는 저 태도에 걍 집어치우고 바로 다른데 알아봐서 이동했쥬…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는 가게 ㅠㅠ 기분 좋게 먹으려구 말 씨름 안하고 바로 방향 튼 우리 그리하여 오게 된 ‘대게이상무’ 전화로 주문하고 와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깔끔한 가게 내부 저희가 앉은 곳은 입구 들어서자마자..

귤 상인동 분위기 좋은 일식 꼬치 술집 추천 🍊 이름도 귀여운 귤 가게 이름이 귤이라니… 솔직히 이름 보고 끌려서 가보고 싶었는데 저장만 해두고 벼르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ㅎㅎ 크리스마스까지 금토일을 붙여 쉬는 나름 황금 연휴! 금요일 퇴근 후 친구들과 귤에서 모임을~ 내부 자리는 바테이블 뿐! 그래서 저희처럼 최대 3인 모임까지 적당할 것 같아요. 그 이상 인원이 오면 뭔가 이야기가 흩어져서 힘들듯? 저희는 제일 오른쪽에 앉았어요. 벽에 고독한 미식가랑 누군지 모를 여자분 포스터가 붙어 있었구요, 일식 꼬치집 답게 일본 느낌 뿜뿜하네요잉. 메뉴판 여기저기 고양이 누끼 따서 배치한게 졸귀탱… 사케 메뉴판도 따로 있었어요. 저희는 준마이 1번이나 2번 중 고민이었는데 사장님께서 1번이 좀 더 접근하기 좋..

인투 동성로점 대구 시내 동성로 분위기 좋고 맛있는 지중해식 양식 맛집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어느 주말 친구와 대구 시내에서 저녁 먹구 시간을 보냈어요. 대구 시내 카페거리 쪽에 위치한 '인투' 이 길목을 지나다닐 때 마다 가게 외관이 참 예뻐서 궁금했었는데 몇 년 전부터 궁금해만 하다가 드디어 방문을... ㅋㅋㅋ 심지어 이 날 친구랑 가려던 식당은 따로 있었는데 문이 닫겨 있어서;; 근처를 걷다가 눈에 띈 인투에 오게 됐어요. ㄷㄷㄷ 인터넷 검색하면 영업중이라 떠있고 실제론 닫겨있던 그 식당... ㅂㄷㅂㄷ!!! 흠...여튼 덕분에 인투를 오게 되었고, 만족스런 식사였으니 오히려 좋아...? 가게 입구 앞에 있던 한 눈에 보이는 메뉴들 들어갈 때 비가 꽤 많이 내려서 사진이 이렇게 찍혔네요. 하핫 요건 ..

갈산집꼼장어 대실역 꼼장어 아나고 존맛탱구리 맛집 브레드(친구 별명임) 생일파티 장소로 선택된 '갈산집꼼장어' 현풍 뚜벅이 친구 차 찬스로 이렇게 대실까지 와보네여. 이미 가본 자들이 존맛탱이라 해서 굉장히 기대하며 방문쓰! 둑흔둑흔,,, 노을이 뉘엿뉘엿 지고있던 시월의 어느 날 우린 꼼장어를 먹으러 갔읍니다.★ 마당이 굉장히 넓은 갈산집꼼장어! 주차공간 완전 굳굳 그나저나 앞에 사진이 더 일찍 찍은건데 하늘 방향에 따른 색깔 차이 무엇...?! 벨을 눌러야 차단봉이 올라갔어유. 같은 마당을 쓰는 다양한 집들... 대기시간까지 적혀있는 섬세함. ㅋㅋㅋㅋㅋ 저희가 가려는 꼼장어 대기시간이 30초내로 제일 긴 편? 갬성 쩌는 로컬ST 향 뿜뿜 가게 외관 요런 갬성 아주 맘에들쥬! 맛집의 스멜이 나는즁~ 내부..

밀양돼지국밥 현풍 테크노폴리스 국밥 맛집 추천 점심 혼밥으로 국밥이 땡겨서 방문한 식당 '밀양돼지국밥' 요기는 달성도서관 갈 때 지나다니는 길이어서 이 식당두 낯이익어요. 꽤나 궁금했던 곳인데 이렇게 우연히 방문쓰~ 길가에서 훤히 잘 보이는 위치 간판부터 맛집 스멜 그득그득~ 회사 과장님두 텍폴에선 국밥 요기가 맛있다고 추천하시더라구요. 내부에 들어가니 꽤나 넓찍하고 테이블 간격도 괜찮았어요. 혼밥 중인 분들만 세 분! 역시 국밥은 혼밥이 제 맛인가 봅니당. 뭔가 노포 느낌이 그득그득한 벽지와 선풍기 2인분부터 포장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융. 혼자 와서 못시켰지만 메밀왕만두도 궁금했어유. 맛있겠당... 국밥은 다 9천원이네여. 수육백반도 궁금한데 담번에 먹어보는걸루 실속있는 국밥 반찬 친구들 보글보글 국밥 ..

막창존 현풍 테크노폴리스 다양하고 맛있는 고기 맛집 저번달에 다녀온 '막창존' 언니들이랑 셋이서 저녁 식사 겸 한 잔 하러 갔었징~ 생각보다 더 맛있고 좋았던 곳입니당. 홍콩반점에서 오케이마트 쪽으로 쭉 직진하면 있어요. 요 골목에도 꽤나 음식점이 많더라구요. (바로 옆엔 철길부산집이 있어서 2차로 넘어갔어요. 후후) 외관은 샛노란 간판에 커다란 글씨로 가게가 크지 않아도 아주 눈에 띄네요. 야외 테이블도 몇 개 보이는 모습~ 실내는 요렇게 생겼구요, 저희는 입구 바로 옆 자리에 앉았어요. 막창존 메뉴판 주방 쪽에 커다랗게 걸려있고 자리마다 이렇게 작은 메뉴판이 하나 씩 또 있나봐요. 저희는 아마도 막창존스페셜로 시켰던듯용. 주류에 별빛청하가 있어서 같이 온 언니 중 한 분이 되게 좋아했어요. ㅋㅋㅋ 정..

최과장 현풍 테크노폴리스 가성비 좋은 횟집 추천 수요일 퇴근 후 엄마랑 저녁 외식 하기로 약속했는데 어느 맛집을 가보지? 하다가 최과장이 떠올랐어요. 친한 언니두 종종 간다고 했던 현풍 횟집 ‘최과장’ 수요일 여섯시 쯤 갔는데 요즘 해가 참 짧아지긴 했네요. 벌써 엄청 어둑하던 날 최과장 전용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었어요. 근데 보통 회 먹으면서 술을 안마시기 쉽지 않을텐데에… 여튼 횟집 안으류 고고! 회가 리필되는 스끼다시 엄청 나오는 집 ㅋㅋㅋ 진심 엄청나게 나옵니다 스끼다시! 최과장 메뉴판이에요. 회덮밥이 제일 앞에 있는 걸 보아하니 자부심 있는 메뉴인가봐용. 저희는 1인 35,000원인 특모듬으로 주문했어요. 술은 청하로 고고우~ 제일 먼저 나오는 오징어숙회와 샐러드 등 그리고 아주 보들보들 부드러..

문웨일플레이트 대구 시내 종로 양식 맛집 추천 대구 시내에서 점심 먹은 횟수는 셀 수 없지만 주로 동성로,교동,삼덕이었지 종로는 딱히 안찾았던 것 같아요. 만경관 영화 예매를 해두고 근처에서 점심 먹을 곳 없을까 찾다가 '문웨일플레이트' 라는 식당을 가보게 되었어요. 만경관 건물 뒤편 골목에 위치해있고 아주 가까워용. 걸어서 2분? 근처에 국밥집이나 아님 길건너서 술집은 많은데 양식집은 그닥 없는 것 같아요. 몬가 갬성 있는 외관 밖에서 봤을 땐 입구가 작아서 좀 협소한 가게인가보다 했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단 자리도 많고 꽤나 넓었어요. 테이블이랑 의자가 깔끔하고 예쁨 천장은 고유의 형태를 그대로 살렸나봐요. 벽에 걸린 웨일 그림 사장님이 고래를 참 좋아하시나봐요! 문웨일플레이트 메뉴 양식집답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