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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춘천닭갈비 구지 점심식사 맛집 추천이 집을 처음 방문했던건 몇 년 전이지만포스팅은 이제서야 하게 됐네요. ㄷㄷ최근(이라 해도 두 달 전이군여) 친구랑 볼일이 있어서 반차 쓰고구지에서 점심 먹고 움직이려고 '원동춘천닭갈비' 방문했어요. ㅎㅎ오랜만에 와도 변함 없는듯한 이 집닭갈비에 고구마사리 추가했었나? 그랬어요. 친절하신 사장님이 해주신 기본 셋팅상추가 싸롸있네요.채소값도 비쌀텐데 가득 넣어주심요.닭갈비 익어가는 모습 감상...엄청난 연기와 함께... 이 사진은 연기에 집어삼켜짐.고놈 참 맛나게 잘 익어서쌈무랑 야무지게 먹어줬구요,막국수는 못참지.닭갈비집에서 막국수 메뉴를 본 이상안시킬 수가 없쥬? 볶음밥도 못참지.둘 다 시킬 수 밖에 없음요...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어지는 닭갈비쓰저는 반차 썼으니까..

인도가는길대구 대봉동 인도 커리 식당날 좋았던 주말,북적이는 대구 시내 말고여유롭게 시간 보내고 싶어서 찾은 대봉동점심 식사하러 '인도가는길' 이라는 식당에 가봤어요.11시 조금 지나서 도착한 가게아직 오픈 전이었던...기다리면서 근처 한 바퀴 산책을 했어요.가게 외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동네 느낌이 아주 차분차분 좀 걷다보니 오픈 시간이 지났길래 가게로~저희가 첫 손님인듯 했어요.공간이 참 넓고 자리도 많고 깔끔하더라구요.단체로 오기에도 좋을듯한 모습마주보고 밥 먹기 싫은 사람과 앉기 좋을 자리네요는 넝담.메뉴판 찍는걸 깜빡쓰!파스타가 있길래 시켜봤는데 엄청 컸어요.아주 노오란 파스타 시킨 메뉴 다 나온 상차림.음식들이 엄청 큼직큼직하게 나와서 작지 않은 테이블이 꽉 찼네요.흠 돈까스는... 뭔가 아..

오드다이너대구 시내 반월당,중앙로 양식 맛집오랜만에 시내 데이트 하러 나갔다가'오드다이너' 라는 맛집을 찾아놨다길래 다녀와봤어요.구옥을 리모델링한듯 기와 지붕이 돋보이는 식당이었어요.11시30분 오픈인데 때마침 저희가 그 시간에 도착했더라구요.대기 없이 바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그로서리 느낌이 나게 꾸며진 공간이 눈에 띄었어요.홀은 바깥쪽과 안쪽으로 분리되어 있었어요.안쪽 자리로 안내받아서 2인석에 착석!오드다이너 메뉴판입니당.귀여운 그림과 함께 메뉴가 설명되어 있네요.스프랑 파스타,리조또 조화롭게 주문해봤어요.주문 후에 식전빵부터 주시더라구요.저는 사이다 마시고 짝꿍은 와인 한 잔 했어요.반주를 즐기는 참으른...🍷 스프 그릇이 묵직허이 앞에 동물 머리도 있고... 믓지네요.빵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동아식당대구 시내 줄 서는 유명한 맛집요긴 지나갈 때 마다 항상 사람들이 줄 서있어서대체 어떤 맛이길래 저렇게 인기가 많을까? 늘 궁금했던 집...지나가며 웨이팅 리스트를 봤는데 생각보다 적길래 도전!웨이팅 등록하고 다른데 구경 좀 갔다가 오니까별로 기다린 느낌도 안들었어요. ㅎㅎ 가게 앞에 이렇게 웨이팅 안내문이 있구요,웨이팅 등록하고 순서가 다가오면 미리 와서 대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메뉴를 미리 골라놨는데 고등어소면이랑 계란김밥은 유명하니까 무조건.김치볶음밥은 뭔가 무난할 것 같아서 된장비빔면으로 했어요.저희 차례가 돼서 입장하고 안내받은 자리로 착석시간을 보니 웨이팅 등록하고 한 시간도 안걸렸었어요.요정도면 유명한 맛집인데 아주 선방한 느낌 ㅎ점심보다 저녁 웨이팅이 더 할만하지 않을까 싶네요.예..

남포 대구 시내 교동 분위기 좋은 조개구이 맛집 대구 시내에 조개구이집이 있대서 궁금하니까 다녀왔어요~ 요즘 시내에서 젤 핫한 교동에 위치한 조개구이집 '남포' 사실 저번에두 가보려다가 웨이팅이 있길래 포기했었는데 요번 방문 때는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입장했어요. 쿄쿄쿄~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포장마차스러운 자리들이 있었어요. 입구 근처쪽이 좀 어둑한 조명 분위기의 자리들이었고 사람들이 많았구용, 제가 앉은 쪽은 조금 더 밝은 포차 갬성? 아직은 다 비어있었어요. 영업 시작한지 얼마 안된 이른 시간에 와서 그랬나봐용. 남포 메뉴판 저희는 두 명이라 조개구이 중자로 주문했었나 그럴거에여. 주류가 꽤 다양하고 안주랑 식사류도 몇 개 보이네용. 오밀조밀 불판 위에 돌들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요 위에..

강씨목삼 대구 시내 교동 삼겹살,목살 3달 전 다녀온 교동 고깃집 '강씨목삼' 포스팅 쓰려구 사진은 찍어놓구 이제야 쓰쥬 ㄷㄷ;; 교동에서 저녁 먹으려구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주말 저녁 웨이팅도 많구 귀찮아서 당시 바로 입장 가능했던 강씨목삼을 갔어요. 웨이팅만 없었을 뿐이지 1층은 이미 만석이라 2층으로 안내 받았습니당. 강씨목삼 메뉴판 적당히 둘이 먹을만한 양으로 고기 시켰었어요. (세 달이나 지나서 까먹음 ㅎㅎ;) 1층은 바테이블 중심이라 꽤나 생기있는 느낌이었는데 2층은 각각의 테이블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좀 잔잔한 느낌이었어요. 주문하니 곧 테이블 셋팅 해주셨어요. 고기랑 곁들여 먹을 반찬들이 꽤나 다양하더라구요. 고기에 그람수가 표기된 스티커까지 딱 붙어서 나왔어요. 가위랑 집게가 고기 위에 얹..

콘타이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쌀국수 맛집 날 좋았던 어느 날,,, 친구들과 떠났던 청주&대전 여행 대전에 큰 아울렛이 있다고 하여 여행의 마무리를 쇼핑으로 마무리 지으려 들렀어요. 주말이었는데 저희가 일찍 갔던건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건물이랑 시설이 깨끗하고 북적대지도 않아서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았어요. 엄청 순해 보이는 강아지 조형물도 넘 귀엽. ㅎ_ㅎ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른 식당들도 많겠지만, 저희는 이 날의 첫 끼 메뉴로 순한 쌀국수가 괜찮아 보였어요. 콘타이라는 태국음식점이 1층에 딱 보이길래 입성 입구에 이렇게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쌀국수,커리,덮밥,볶음밥,볶음요리 등 음식 메뉴가 다양하네요. 내부는 층고도 참 높고 자리가 많아서 쾌적했어요. 자리마다 접시,수..

재키브라운 대구 시내 파스타,돈까스가 맛있는 양식당 친한 언니와 대구 시내에서 만남...★ 원래 맨날 회사에서 꾀죄죄한 모습으로 만나다가 이젠 서로의 집이 극과 극인 관계로 나름 중간 스팟인 시내에서 자주 보는 중~ 이 날엔 주소상으론 삼덕동이지만 동성로에 근접한 '재키브라운'을 갔어요. 짠,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고 뭔가 숨은 고수가 운영하는 맛집 느낌이 나서 한 번쯤 와보고 싶었던 재키브라운! 가게 내부로 들어가보니 식사 중인 손님은 한 팀, 테이블은 바 형식이었고 사장님 홀로 요리하고 운영까지 다 하시는듯 했어요. 'ㄴ'자 모양의 바 테이블이 키친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3~4팀? 수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큰 창문이 있어서 가게가 작지만 답답한 느낌은 덜했어요. 사장님 요리하시는 모습이 잘 보이는 오..

심돈 달서구 신월성 모듬 한판구이 맛집 요 며칠 고기를 자주 먹는 것 같은데... 오랜만에 불금 퇴근 후 신월성에서 약속이 잡혀 방문한 '심돈' 지도상으로 근처에 고깃집이 꽤 많아 보이던데 비주얼을 보고 심돈이 끌렸어요. ㅎ_ㅎ 다른 집들도 차차 방문해 보는걸로! 아주 샛노란 눈에 띄는 간판 친구들과 가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금요일 퇴근길이 많이 막혀서 제일 늦은 1인 ㅠㅠ 가게 안에 사람들이 꽤 많아 보였어요. 메뉴 먼저 시킨다고 친구가 톡방에 보내줬던 사진 심돈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형식이었어요. 저희는 세 명 방문해서 부족함 없이 먹으려구 심돈모듬 한판구이 2~3인 말고! 3~4인으로 주문했어요. 제가 도착하니 이렇게 고기가 딱~! 나와있어서 헐.. 설마 얘들아 안먹고 기다린거닝..

풍미맛돈 현풍 고깃집 찐 맛집 추천~🥓 친한 언니가 요즘 단골 된 고깃집이 있다고 가보재서 따라간 '풍미맛돈' 가게 이름부터 뭔가 풍미있고 찐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 기대하며 방문했어요! 작년 말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고깃집이었어요. 프리미엄 제주흑돼지 전문점! 언니가 인스타 스토리에 몇 번 고기 사진을 올렸어서 ㅎㅎ 비주얼은 이미 알고 방문한 풍미맛돈 여자 셋이 방문해서 제주흑돈 중 600그람 시켰다가 나중에 200그람 추가로 더 먹고 왔네융! 가게에 테이블은 총 6개 정도? 있었구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도 하고 내부가 아주 깔끔했어요. 그리고 자리마다 간격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띄워져 있어서 굳 주문하고 곧 상차림 해주셨는데요, 반찬 가짓수가 엄청 많고 맛있어 보이고 깔끔하게 나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