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상인동 분위기 좋은 일식 꼬치 술집 추천 🍊 이름도 귀여운 귤 가게 이름이 귤이라니… 솔직히 이름 보고 끌려서 가보고 싶었는데 저장만 해두고 벼르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ㅎㅎ 크리스마스까지 금토일을 붙여 쉬는 나름 황금 연휴! 금요일 퇴근 후 친구들과 귤에서 모임을~ 내부 자리는 바테이블 뿐! 그래서 저희처럼 최대 3인 모임까지 적당할 것 같아요. 그 이상 인원이 오면 뭔가 이야기가 흩어져서 힘들듯? 저희는 제일 오른쪽에 앉았어요. 벽에 고독한 미식가랑 누군지 모를 여자분 포스터가 붙어 있었구요, 일식 꼬치집 답게 일본 느낌 뿜뿜하네요잉. 메뉴판 여기저기 고양이 누끼 따서 배치한게 졸귀탱… 사케 메뉴판도 따로 있었어요. 저희는 준마이 1번이나 2번 중 고민이었는데 사장님께서 1번이 좀 더 접근하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