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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2

사직동 그 가게 :: 서울 서촌 커리 음식점

사직동 그 가게 부담 없는 한 끼 커리 서대문형무소에 갔다가 점심 먹으러 서촌 사직동 그 가게에 다녀왔다. 버스 타구 한 정거장이였던듯? 가게 입구 정말 다양한 색감을 두른 모습이었다. 요즘 가게들은 취급하는 것에 따라서 인테리어를 참 잘 하는 것 같아서 사진 찍을 맛도 나고 눈도 즐겁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저게 티베트 속담이었구나~? 친구랑 가게로 들어와서 2인 테이블에 앉았다. 테이블은 네 다섯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바로 마실 물과 메뉴판을 받았다. 동화책 표지처럼 생긴 노랗고 귀여운 메뉴판 ! 새우커리,치킨커리를 골랐고 바나나 라씨랑 바나나 현미 도사 중에 고민하다가 바나나 현미 도사를 골랐다. 지금 포스팅하며 다시 보니까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메뉴 중에서 고민했넹?..

리뷰/맛집 2020.11.28

담택 :: 서울 합정 라멘이 맛있는 일본 음식 맛집 추천!

담택 또 먹고싶다,,, 유자시오라멘 ! 합정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을 뚜벅뚜벅,,, 친구가 라멘 맛집이라고 데리고 와준 음식점에 도착. 담택 웨이팅이 두 분 있어서 우리도 차례를 기다렸다. 각자 먹을 메뉴를 정해서 입구에 걸려있는 종이에 적어두면 되길래, 나는 유자시오라멘을 골랐다. 일본의 한 가게를 서울로 옮겨 놓은듯한 모습의 담택 가게 외부의 물건들이 정말 자유분방한듯 서로 다 잘 어울리는군~ 웨이팅하며 앉아 있을만한 자리가 꽤나 있었다.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는 친구 초상권을 위해 대충 그림으로 가리기 ㅎ 친구 왼편으로 걸려있는 알록달록 모빌이 귀엽다. 들어오라고 불러주셔서 가게로 입성! 내부에 자리가 그리 많지 않은데 일본풍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어서 일본 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이었다. 내가..

리뷰/맛집 2020.11.28

기리 :: 상인동 일본식 돈카츠 맛집

GIRI 상인동 일본식 돈카츠 전문점 8월에 다녀 온 기리 이제야 포스팅을 올린다. (요즘 방콕을 많이 하다보니, 게을러졌다. ㅎㅎ) 상인동 기리는 이미 꽤 유명한 맛집인듯! 메뉴판이 보기 좋은 계단식이다. 분류를 잘 해놔서 한 번에 펼쳐서 보기 좋은듯~ 아래로 메뉴 촤르륵!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고 메뉴판을 열심히 찍었다.v 웨이팅 중에 메뉴를 미리 골라 주문해놓고 자리 안내 받아서 샐러드를 먼저 냠냠 식기가 정갈하고 맘에 들었다. 새우튀김이 올라간 카레 나는 새우 대가리를 안먹어서 대가리 잘 먹는 친구에게 줬다. 뇸뇸뇸 우리가 시켰던 돈카츠는 안심인가보군. 똥글똥글 귀엽당. 소스에 찍어서 와사비랑 냠냠냠 와사비 뽝! 올까봐 무서워서 쪼끔만 올린 쫄보,,, 연어덮밥! 우린 세 명이니까 메뉴도 세 그릇 ..

리뷰/맛집 2020.09.07

램플러스 ::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 양꼬치

램플러스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 양꼬치 한 번씩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인 양꼬치. 예전에 회식 때 한 번 가본 적 있는 '램플러스'에 친구들이랑 같이 다녀왔다. 메뉴가 잘 기억나지 않아서 검색해보고 갔는데, 꿔바로우가 없어서 좀 아쉬웠던 ㅠ... 양꼬치엔 꿔바로우인데! 아쉬운데로 꿔바로우 대신 찹쌀탕수육을 주문했다. 흑 [테크노폴리스 램플러스 메뉴] ↓↓↓ 양꼬치 첫 주문은 2인분 부터 가능하여, 우리는 양꼬치 2 / 찹쌀탕수육 / 옥수수온면 / 칭따오 를 주문했다. 양꼬치엔 칭따오지~ 그리고 뭔가 뜨끈한 면 요리류도 참 잘 어울리는듯! 주문 후에 간단한 밑반찬이 셋팅되고 양꼬치를 찍어먹을 세 가지 가루 향신료들이 나왔다. 양꼬치 향신료 조아조아~ 양꼬치 굽는 기계 개발한사람 상 줘야됨. 겁나 편해!! ..

리뷰/맛집 2020.06.16

스윗세븐어클락 :: 구미 신평동 넓고 예쁜 카페

스윗세븐어클락 구미 신평동 갬성 카페 친구랑 평일에 방문한 구미 신평동 카페 스윗세븐어클락 달콤한 7시라... 오홋! 건물 외관이 깔끔한 3층짜리 카페였다. 스윗세븐어클락의 메뉴. 나는 뭘 마실지 고민 끝에 딸기음료로 결정했다. 디저트 메뉴도 꽤 있구먼. 주문 후 옥상에 올라가봤더니 이렇게 포토존이! 푸릇푸릇 예뻐서 친구랑 사진 몇 장 찍었다. 바로 옆에는 화분이 많고 과일도 열려있었다. 날씨도 좋고 빛 받아서 예쁜 식물들! 친구랑 3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우리가 있는 동안에는 3층에 아무도 안 올라왔다. 여유롭게 카페를 즐기려면 평일이 짱인듯. 큰 창으로 바깥이 보여서 트인 느낌이 들었다. 앉을 자리도 정말 많아서 단체로 오기에도 참 좋은 카페인듯 싶었다. 나무나무한 인테리어의 카페. 한..

다쿠미 ::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 다쿠아즈 전문점

다쿠미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 다쿠아즈 전문점 수요일 퇴근 후 달달한 디저트 하나 먹고싶어서 텍폴 다쿠아즈 전문점 다쿠미에 가봤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쇼케이스에 차곡차곡 진열되어 있는 다쿠아즈 및 각종 디저트들이 눈에 띈다. 필링 색이 참 고운 다쿠아즈들. 거의 다 3,500원이고 한 두개는 3,800원. 나는 망고크림치즈랑 카시스 둘 중에 고민하다가 카시스를 골랐다. 앙버터 다쿠아즈도 참 맛있을것 같은데~ 다음에는 앙버터도 먹어봐야지. 언니가 로투스를 사서 한 입 줬는데 역시 맛있었다. GS25 에 파는 로투스 콘 아이스크림 정말 좋아하는데! 나는 로투스란 로투스는 다 잘 맞나보다. 다쿠아즈 아래쪽으로는 다른 디저트들이 보인다. 조각케이크를 둥글게 진열해 놓으니까 더 예뻐 보이는듯 하군~ 왼쪽 위에 ..

핑퐁스낵 :: 대구 앞산 갬성 분식 맛집

핑퐁스낵 맛있는 떡볶이를 파는 앞산 갬성 분식맛집 친구가 맛있다고 얘기했던 앞산 분식 맛집 ‘핑퐁스낵’ 나도 드디어 가봤다.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에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와 안지랑곱창골목 사이를 터벅터벅 걷다보니 아담하고 예쁜 외관의 핑퐁스낵이 보였다. 안내받은 자리에 앉자마자 주시는 메뉴판을 정독! 우리는 마늘호로록떡볶이에 치즈 추가(안맵게),핑퐁만두쫄면,한치튀김,치즈볼,사이다 2개를 주문했다. 두근두근 앞접시와 수저를 주셔서 바로 셋팅하구 기다렸다. 분식이랑 잘 어울리는 귀여운 노랑주황수저~ 종이컵 스마일 ㅎㅅㅎ 물 벌컥벌컥 마셨다. 이제 날씨가 정말 많이 더워졌다. 음식 기다리는 동안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가게 안 모습들을 찍어봤다. 창 밖을 보며 먹는 자리도 느낌있구먼. 레트로 갬성 가득한 옛날..

리뷰/맛집 2020.05.19

마라신 ::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 마라탕 맛집

마라신 현풍테크노점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상업로4길 8-11 1층 건물 지하에 주차 가능 기분 좋은 금요일 퇴근 후 ! 회사 언니랑 같이 마라탕 먹으러 마라신에 다녀왔다. 나는 여기 방문이 두 번째인데, 두 번 다 언니랑 왔다. 저번에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오늘은 포스팅을 하기로 작정하고 사진도 몇 장 찍어 왔다눙~ 홀이 넓어서 테이블이 꽤 많다. 그리고 우리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이 뭔가 특이하다. 마라탕 재료를 푸기 전, 일단 머리부터 묶어본다. (머리끈이 준비되어있음) 위에 메뉴판이 커다랗게 붙어있지만, 사실 메뉴판에 눈길을 준 적 없다. 어차피 먹고싶은만큼 양껏 담기때문에... 가격따위 보지않음 ㅋㅋㅋㅋㅋ 바구니와 집게를 들고 전투적으로 쓸어 담는다. 일단 이 구간에서는 숙주,네모난..

리뷰/맛집 2020.05.15

아트리움 :: 대구 수성구 코스요리 (분위기있는 프랑스음식점)

아트리움 스테이크 & 랍스터 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186길 151 주차 가능 5월 4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프랑스음식점 아트리움에 다녀왔다. 친구가 찾아보고 예약해서 오게 된 음식점인데 너무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건물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기분 좋게 입장~ 하자마자! 눈 앞에 보이는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너무 예뻤다. >_

리뷰/맛집 2020.05.08

혜원의집 :: 군위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대구근교 가볼만한 곳)

​ 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나들이 ​ 오랜만에 또 사진모임 친구들을 만난 날 ! 며칠 전부터 우리가 만나기로 약속한 날에 태풍이 온다고해서, 원래 가려던 리틀포레스트 촬영지는 포기하고 카페 출사나 가려고 했었지만, 어찌된 행운인지 이 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덕분에 우리는 원래의 목적지인 군위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혜원의집에 다녀올 수 있었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이 너무 예뻐서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내리자마자 시골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폰카메라로도 충분히 멋지게 나오던 푸릇푸릇한 풍경들~ ​ 저 다리를 건너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내리자마자 풍기는 시골냄새를 맡으며 곧바로 힐링이됐다. 하늘도 너무 맑았고 확 트인 논과 그 뒤를 병풍같이 둘러싼 낮은 산자락 그리고 바로 앞 개울까지 모든것이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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