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동성 :: 대구 시내 동인동/삼덕동 아늑한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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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동성

대구 시내 혼자 가기 좋을 아늑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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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내고 평일의 여유를 즐겼던 날

친구와 삼덕동에서 파스타 먹고 '카페 동성' 다녀왔어요.

식당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찾았는데 귀엽고 아늑해 보이더라구요.

개인카페인데 밖에서 봤을 때 좁진 않아 보였어요.

사진상으론 안쪽이 잘 안보이는데

들어가 보면

이렇게 입구에서 계단을 살짝 내려와야 했어요.

땅보다 살짝 저지대에 위치한?

들어와서 정면에 위치한 카운터

나무랑 화이트톤 조합이 참 이쁘쥬

카운터 오른편엔 이렇게 읽을 책이 몇 권 있구요,

책 상태가 깨끗해 보였어요.

혼자 카페 오고싶을 때가 있는데 이런 책 몇 권 구비 되어있으면 참 좋쥬

카운터 왼편으로는 자리가 있는 공간이 있고

또 책도 몇 권 보이네요.

저 책들은 예쁘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서 읽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카운터 왼편 벽면도 쁘띠하게 꾸며져 있었구요,

동성에서 판매 중인 귀요미 디저트들 사진을 볼 수 있었어요.

푸딩, 산도, 케이크, 당고 !

쟁반 들고있는 고양이들 귀욥 😻

한겨울에 방문 했어서 그런지

가게 중앙에 난로가 있었어요.

뜨끈뜨끈~

6인 정도 앉을 수 있어 보이는 단체석

그리고 그 옆으로 창가 자리도 있긴 했는데

손님이 계시길래 안찍었어요.

책은 요런게 있슴당. 참고참고

사장님이 고양이 좋아하시나봐요.

심심한 벽면에도 갬성사진 뙇

입구 바로 옆 창가 자리도 있었는데

마주보는 자리가 아니기도 하고 좌석이 편한 느낌은 아니라

저희는 카운터 왼쪽 구역에 자리 잡았어요.

깨알 식물들까지 있어서 좋네유.

🌱

제가 앉았던 맨 끝 자리

바깥이 훤히 보이는 큰 창이 있고 바로 위에 조명도 있어 예뻤어요.

옆자리들 모습

저희는 평일에 와서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평상시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푸딩도 시키고 케이크도 시키고 ㅎ_ㅎ

푸딩 비주얼이 참 귀엽더만유

음료는 이름이 기억 안남여...

친구랑 같은 걸로 통일

맛있고 좋았는데

디저트도 두 개 시켰는데 음료까지 달다구리 시켜서 입이 넘 달았어요.

다음부턴 달다구리는 하나만 시키는 걸로!!

요즘 카페들에서 자주 보이는 LP

카페 동성 LP 위에는 푸딩 모형이 올라가 있어서

뺑글뺑글 도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ㅎㅁㅎ

평일 카페 여유 즐기러 또 가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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