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디저트

그저모이기 :: 대구 대명동 명덕역 커피,디저트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92쪽 2024. 3. 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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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모이기

대구 남구 대명동 아늑한 분위기 카페


명덕역과 교대역 사이 골목 상권에 위치한 카페 '그저모이기'

오며가며 봐와서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슈가왕막창을 먹고 나왔는데 바로 앞이길래 가봤어요.

밖에서만 봐도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는 단독 건물 카페에요.

그저모이기 메뉴판입니다.

커피 뿐 아니라 각종 차 종류랑 다양한 음료가 있네요.

저는 늘 바닐라라떼를 마시는 편이지만, 이 날은 비엔나커피가 땡겨서 시켜봤어요.

요기가 또 디저트 맛집이기도 하다고 들었던 것 같아서

레어치즈케이크도 주문했습니당.

치즈케이크는 바스크치즈케이크를 주로 먹었어서 레어치즈케이크 진짜 오랜만이었어요.

자리 잡고 앉아서 찍어 본 카운터 방면 모습이에요.

가게가 참 아늑하고 이쁩니당. 요런 산장같은 느낌 좋아여 ㅎㅎ

옛날에 즐겨하던 넥슨 게임 일랜시아에 에필로리아가 생각나는 카페 내부...

그리고 벽면에 붙은 블루리본이 엄청 많네요. ㄷㄷ

요기 정말 유명한 카페인가봐요!

메인 공간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많지만

저 쪽 분리된 공간은 제대로 못찍었는데도 자리가 많이 보이네요.

따뜻한 분위기에 한몫하는 간접조명과 원목테이블 그리고 벽돌벽

다인원 모임이 가능한 공간도 저렇게 분리되어 있었어요.

한무리의 사람들이 들어가 계셨는데 밖에선 소음이 거의 안들리더라구요. 굿뜨

저 공간은 예약해서 쓰는걸까낭 궁금하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를 자리에 가져다 주셨어요.

예쁜 잔과 그릇에 담아 주셔서 좋았어요. ㅎㅎ

비엔나커피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오랜만에 바닐라라떼가 아닌 메뉴를 시킨듯 한데 대만족!

엄마랑 얘기하고 잘 쉬다가 왔어요.

가게 앞 공간도 넓고 저기 보이는 나무는 꽃을 피우면 엄청 예쁠 것 같네요.

나무에 꽃 필 때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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