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센소 동성로점 :: 대구 시내 라멘 맛집 추천! 맛있는 점심 식사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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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센소

대구 시내 동성로 라멘 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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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저번 주말에 다녀 온 대구 시내 라멘 맛집

'류센소' 소개할게요.

며칠 전 부터 라멘이 땡겼는데, 시내에 살 게 있어 방문했다가

점심 식사할 식당으로 지도 앱에 찜 해둔 류센소가 생각나더라구요.

원래는 혼밥 할 생각이었는데 근처에 친구도 혼자 볼 일 보러 나왔다 해서 함께했어요!

친구보다 먼저 도착한 저

가게 입구 옆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었어요.

역시 첫 방문엔 기본을 맛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류센소(돈코츠 라멘) 으로 픽 했어요.

오픈하고 얼마 안 된 시간이라 자리가 많았는데

친구를 기다려야 해서 일단 말씀 드리고 웨이팅석 ㄱㄱ

대충 봐도 차분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매장!

실내 웨이팅 공간이 꽤 넓어서 편하게 앉아서 친구를 기다렸어요.

오늘은 살 거 있어서 나온 시내라 편하게 트레이닝 바지 입고 룰루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라고 적힌 (히라가나는 대강 읽을 줄 아는 자) 귀여운 액자

이 날 바깥 날씨는 완전 봄 그 자체였어요.

그리고 갑자기 손님들이 휘몰아치더니 금세 웨이팅석 꽉 차고 바깥 웨이팅까지 생겨버린,,, ㄷㄷ

이렇게 인기 많은 집이었다닝 호오오오오~~

좀 있으니 친구가 와서 빈 자리가 마련 되자마자 안내 받았어요.

테이블석이 3~4개? 였던 것 같고

바 테이블이 쭉~ 길게 있었어요.

저희는 테이블석!

테이블 위엔 젓가락과 간단한 반찬들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구요,

먹을 만큼 한 가지 반찬만 덜어 먹었어요.

짜잔 곧이어 나온 라멘!

와우 비주얼 ...... 새하얀 그릇에 담긴 라멘 넘 이뿌요!!!

각 각 차슈 추가 / 반숙계란 추가 했는데요,

얼마 전부터 너무 먹고싶었던 라멘인지라 먹고 싶은대로 추가해봤어요. ㅋㅋ

국물이 찐~하고 따끈따끈

약간 간이 쎄게 느껴지긴 했는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얼마만의 라멘인지 면도 차슈도 계란도 국물도 모조리 다 마싯,,,

처음에 이 집게같은게 뭘까 싶었는데 마늘이 있는걸 보고 아?

마늘 하나 씩 빻아서? 넣어봤는데, 이야...

요 마늘이 신의 한 수 더라구요? 마늘 풍미가 느껴지니 국물이 더 살아났어요.

넘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은 식사 한 끼

다음에 또 와서 카라아게랑 생맥도 먹어보고 싶어요!

다 먹고 나올 때 까지도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가게 사진 찍었는데 안에 웨이팅존 사람들이 다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모자이크 ㄷㄷ;;

대구 시내 라멘 찐 맛집 류센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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