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디저트

슬로우스톤 :: 현풍 비슬산 푸릇한 자연 속 대형 카페 추천

92쪽 2022. 8. 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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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스톤

현풍 비슬산 넓고 푸릇푸릇한 힐링 카페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동네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비슬산 카페 '슬로우스톤' 에 다녀왔어요.

예전부터 궁금했던 카페인데 갑자기 생각이나서 친구 차 찬스로 다녀왔습니다!

비슬산엔 크고 예쁜 대형 카페들이 몇 개 있는데요, 뚜벅이로선 갈 수가 없거든요. ㅠㅠ

올라가는 길이 공사중인지 좀 구불구불했어요.

무사히 도착 후 주차 하고 카페 내부로 고고링~

주차 공간도 되게 넓었고 카페 건물도 역시나 큼직큼직했어요.

입구 옆에는 이렇게 물이 고여있더라구요.

바깥부터 꽤 운치 있게 잘 꾸며놓은 인테리어

들어가서 둘러보니 자리도 정말 많고

통창 뷰로 바깥의 초록초록한 풍경이 너무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바깥에 자리잡으신 분들도 꽤나 보였어요.

바깥 자리들도 예쁘고 배치가 좋아보이더라구요!

경치가 참 좋은 비슬산 카페 >ㅁ<

슬로우스톤이라는 이름 답게 테이블도 돌에 박힌? 모습이네요. 특이해융

저희는 일찍 만나서 이른 점심으로 스근하게 배 채우고 왔지만~

또 이렇게 빵을 보면 안담을 수가 없죠!

빵마다 케이스 씌워서 관리하는게 위생적이라 맘에들었어요.

쇼케이스에도 마카롱 등 먹거리들이 꽤 있는 모습

슬로우스톤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요즘 커피를 좀 줄이고 있어서 음료는 흑임자라떼로 선택했어요.

근데 메뉴판 보니까 브런치메뉴들도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카페도 이쁘고 좋아서 날 좋은 때에 브런치 먹으러 또 오고싶네요!

그리고 한 쪽에 있던 특이한 빨간색 공간

갠적으로 탁 트인 푸릇한 풍경을 보며 앉아있고 싶어서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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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만 해도 자리가 참 많았어요.

그리고 웬만한 자리에선 다 바깥 풍경 보는게 가능한 것 같아요.

컬러풀한 의자가 있는 야외석

2층에 앉으려고 이동 하다보니 노키즈존으로 운영한단 팻말이 보이네요.

문 손잡이에도 돌

돌에 진심인 이 곳

2층에 올라가자 보인 수많은 돌!

몬가 미술관 같기도하고 분위기 좋았어요. 돌멍때리기 좋을듯요?

저희가 앉았던 2층 창가쪽~

비 오는 날에도 운치가 참 좋을듯하고

단풍 드는 계절에 와도 참 예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앉아서 찍어본 돌 쪽 뷰

산 속에 있는 카페라 어느쪽을 봐도 푸릇하고 경치가 좋아요.

주말 일찍부터 움직여서 남들 점심 먹을 시간에 재빨리 카페에 오니 한적하고 넘 좋았어유!

셋이서 시켜먹은 다양한 빵들 ㅋㅋㅋ

음료도 고소허이 괜찮았고 공간이 맘에 들어서 시간 잘 보내고 왔네융.

현풍 테크노폴리스에 괜찮은 카페 찾으신다면

비슬산 슬로우스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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