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목삼 교동점 :: 대구 시내 교동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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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목삼

대구 시내 교동 삼겹살,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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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다녀온 교동 고깃집 '강씨목삼'

포스팅 쓰려구 사진은 찍어놓구 이제야 쓰쥬 ㄷㄷ;;

교동에서 저녁 먹으려구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주말 저녁 웨이팅도 많구 귀찮아서 당시 바로 입장 가능했던 강씨목삼을 갔어요.

웨이팅만 없었을 뿐이지 1층은 이미 만석이라 2층으로 안내 받았습니당.

강씨목삼 메뉴판

적당히 둘이 먹을만한 양으로 고기 시켰었어요.

(세 달이나 지나서 까먹음 ㅎㅎ;)

1층은 바테이블 중심이라 꽤나 생기있는 느낌이었는데

2층은 각각의 테이블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좀 잔잔한 느낌이었어요.

주문하니 곧 테이블 셋팅 해주셨어요.

고기랑 곁들여 먹을 반찬들이 꽤나 다양하더라구요.

고기에 그람수가 표기된 스티커까지 딱 붙어서 나왔어요.

가위랑 집게가 고기 위에 얹어져 나와서 고기랑 맞닿은 손잡이 부분...

손잡이도 깨끗하게 설거지 된거겠죠? 크흠;;

불판은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지글지글 구워지는 고깅

고기가 너무 많이 구워진걸까!?

식감이 질겨서 아쉬웠습니다. ㅠ

배 용량은 고기를 더 먹을 수 있었는데

더 추가 안하고 사이드 주문했어요.

청어알볶음밥이랑 차돌라면!

비주얼 굿굿 양도 많았어요.

그나저나, 숙성 고기라서 엄청 맛있을걸로 기대했는데

어라...? 싶은 맛이었어서, 이 날 굽기 정도가 뭔가 잘못된게 아니었을까 싶고? 흠...

궁금하니까 다음엔 1층으로 방문해보거나 아님 다른 지점 가봐야겠어요.

가보고 또 리뷰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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