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도도
포항 오도리 탁 트인 바다 뷰의 예쁜 카페 추천 ~_~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저번달에 친구들과 포항 1박 여행을 다녀왔어유...
바다 초 근접 펜션에서 물놀이두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행복 그 잡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규 현실로 돌아와야할 이튿날 ㅠㅠ
포항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는 바다 뷰가 예쁜 카페로 장식하즈아...
그리하여 잠깐의 검색 후 꽤나 괜찮아 보였던 카페 '블랑도도' 낙찰!
새하얀 단독 2층짜리 건물의 카페였어유.
바로 앞에 바다가 있기에 뷰 하나는 기가 막히겠다~ 하고 입장 ㄱㄱ
몬가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갬성이 묻어나오던 카페!
오, 1층 입구를 바라보는 뷰 부터가 참 좋았어여.
요 프레임이 꽤나 예뻐서 살짝 측면으로도 찍어봄여.
요긴 1층 자리도 바다가 참 잘 보이는 뷰 맛집 카페였던 것...
그리고 또 한 켠엔 함께 사진 찍자는듯 포즈 잡은 곰돌쓰도!
뒷배경이 몬가 제주도스럽기도 하고?
포토존인듯 하여 사진 한 방 남겼습니덩. ㅎㅎ
그리고 곰돌쓰 옆쪽으론 이렇게 또 숨겨진 좌석들이 있기도 했는데여,
기맥힌 바다뷰 자리들을 냅두고 저기에 앉는 사람이 많을지 궁금하네여?
저희는 음료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여~
근데 진심 맘에 들었던 이 탁 트인 오션뷰... 크으 >ㅁ<b
테라스 자리도 너무 잘 되어있구여~
이 때가 8월 초 쯤이라 좀 더웠어서 저는 잠깐 나가봤다가 다시 실내로 들어왔어유.
막힘 없는 바다뷰가 넘 좋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듯한 테라스 자리 ㅎ
무난하게 자주 시켜먹는 바닐라라떼!
창가자리 뒤쪽으로는 이렇게 초록초록한 창가 뷰 자리도 많았어요.
저 자리들도 되게 안락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구
조금 더 높게 위치한 자리들이라 저기서도 바다가 잘 보였어요!
요렇게!
그리고 눈 깜짝할 새에 손님들로 가득 차버린 카페
불과 조금 전까지만해도 조용했는뎅 신기방기~
포항 여행 마무리로 너무 좋았던 카페였고 또 가고싶어유.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 마시며 바다 보고싶을 때 찾아가기 좋을 카페 추천이여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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