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디저트

호텔샌드 :: 제주 해외 휴양지 느낌의 협재 카페, 바다가 코 앞에...

92쪽 2023. 1. 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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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샌드

협재 해수욕장 뷰가 좋은 카페에서 바다 감상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요번 제주 여행에서 들렀던 바다는 협재해수욕장 뿐이네요.

진짜 별로 안돌아다닌 여행 ㅋㅋㅋㅋㅋ

협재에 도착하자마자 바다쪽을 향해 걷고있는데

모르는 아주머니께서 저쪽으로 가면 괜찮은 카페가 있다며...?

갑자기 추천을 해주셔서 또 별 계획이 없던 저희는 그 카페를 방문했어요.

저희 계획 없는게 한 눈에 보이셨는가? 참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

이 날의 협재 날씨는 구름이 참 많았어영...

아주머니께서 알려주신 방향으로 와보니 외관이 몬가 웅장한...

동남아 휴양지 느낌이 드는 카페가 있었는데요,

협재해수욕장 모래사장 바로 앞에 있는 바다 초 근접 카페였어요.

12월 겨울이라 날씨가 좀 추웠는데도 바깥 자리에 앉으신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저희는 일단 안으로 고고우!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비어있는 자리 위주로만 몇 장 찍어봤어요.

여러 인원이 함께 와도 앉을 수 있을만한 자리가 많아 보였고

베이지톤으로 따뜻한 느낌의 가게 인테리어였어요.

주문하기 위해 카운터 쪽으로 가자마자 보이던 디저트들

케이크,타르트 등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게 많았어요!

보틀 와인이랑 맥주도 판매하나봐요.

예쁘게 디스플레이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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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주문하는 곳인데요,

카운터 뒤쪽 벽면에 빔을 쏜 건지 바다 이미지가 보여서 청량한 느낌쓰

호텔샌드의 메뉴판이에요.

커피 음료 술 다양한 마실거리랑

디저트, 와인이랑 먹기 좋은 사이드 메뉴~

정말 메뉴가 많네요.

제가 입장한 바닷가 쪽 문 말고

카운터 옆쪽으로도 문이 있었는데요

요기는 각종 굿즈들과 산타모자 쓴 선인장이 있었어요.

주문 후 맡아뒀던 자리로 돌아가며 찍은 사진 ㅇㅅㅇ

어디에 앉아도 웬만한 자리에선 바다가 조금이라도 보일 것 같아요.

저희는 추워서 실내에 앉았는데 이렇게 바깥 풍경도 보이는 자리였어요.

바닷가 바로 앞이라 바다 구경 사람 구경 지대루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와서 가지러 다녀왔음용.

다섯명이라 두 쟁반 가득 ㅎㅎ 웬만한 국밥값 뺨치는 카페 소비

국밥 걸치듯 후룩후룩 마시고팠는뎅

제가 선택한 음료가 이것이라... 조매씩 호록호록 했어요.

맛은 몬가 곡물맛? 구수했던걸로 기억해요.

수다떨며 좀 쉬다가 나와서 본 협재 풍경~

계획에 없던 카페 방문이었는데 잘 쉬다 나왔어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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