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15.gif)
집에 크림치즈가 뭉팅이로 생겼다.
개봉 후에는 되도록 빨리 먹어야한다고 알고있는데,,,
총 합 2.3KG이 생겨버린 ㅇㅅㅇ;
나도 나눔받아 왔지만 감당이 안되므로 재나눔 실시 !
주변에 돌리고 500G 남겼더니 이제야 좀 적당해진 즁 ^,.^
어떻게 먹어치울까~ 하는 중 친구가 바스크치즈케이크를 만들어보랜다.
찾아 준 레시피를 보니 재료도 엄청 간단하고 너무 쉬워보였다.
일단 모든 재료는 냉장고에서 꺼내 상온에 몇 시간 뒀다.
이래야 뭉치지 않고 잘 풀리는듯~
뭉쳐있는 크림치즈를 요래요래 잘 풀어주고
어느정도 풀었으면 설탕 넣기
휘휘 섞어주니 이렇게 매끄럽게 잘 풀린 상태가 되었다.
이번엔 풀어놓은 계란을 넣어서 섞고
마지막으로 생크림 넣고 섞어섞어~
이러면 반죽이 완성!
친구가 빌려 준 틀이당.
우리집에는 휘낭시에틀 밖에 없다눈,,
친구가 레시피도 찾아줘~ 틀도 빌려줘~ 난 숟가락만 얹음쓰 ㅎ
틀 안에 종이호일 꾸깃꾸깃하게 멋대로 넣었다.
만약 각 맞춰 예쁘게 넣는게 정석이었으면 스트레스 받을 뻔 했는데
다행히도 이리저리 접힌 채로 넣는 게 제맛인가 보다.
완전 간단하게 완성된 반죽을 종이호일 깔아 둔 틀에 부어주면 끝!
에어프라이 모드로 예열해둔 큐커에 넣고 굽굽!
넘나 대충 접어 넣은 종이호일들 ㅎ
다 굽히고 열어 봤을 때 모습~
굽기 정도가 좀 일정하지 않당.
표면이 짙은 갈색빛으로 굽혀야 맛도리 비주얼 완성인딩 ㅠ
다음에는 온도를 좀 더 높여서 구워볼까 싶으당.
이번엔 하트 틀 차례
짜란, 요것도 담에 온도 더 높여서 구워보기!
완성된 바치케
재료가 재료인만큼 맛은 뭐 보장이다. ㅎㅎ
친구랑 회사 언니들이랑 나눠먹었당.
다들 맛있다고 해줘서 기분 좋았당.
들인 노력 대비 성취감이 큰 베이킹인듯 ㅋㅋㅋ
바치케용 틀 하나 구입해서 함씩 직접 구워먹어야겠따!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14.gif)
'리뷰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앞산전망대 등산 :: 2022년11월 가을 기록 (11) | 2022.11.18 |
---|---|
노브랜드 돌돌말이 우삼겹 구이 :: 가성비 좋은 자취생 밥반찬 추천 상품 (13) | 2022.10.28 |
도동서원 :: 대구 드라이브 코스 추천! 구지 낙동강 은행나무와 코스모스 풍경 (18) | 2022.10.24 |
목련 고추어묵 우동 :: 마켓컬리 맛도리 냉동식품 추천! (15) | 2022.10.23 |
대구 논공꽃단지 :: 해바라기,핑크뮬리 꽃 구경 나들이 가볼만한 곳 (4) | 2022.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