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틀리92 (LATELY92)
대구 동구 혁신도시 주차장이 완전 넓은 대형 카페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친구들이랑 경주 다녀오는 길에 들렀던
동구 혁신도시 카페 '레이틀리92' 소개할게요.
92쪽... 92년생... 레이틀리92...
친구가 92년생이라고 함 가봐야겠는지 지도에 저장해둔 곳 이더라구요.
다들 이런 숫자 집착 하나 쯤 있죠? (아님 말구염...)
도착하자마자 완전 넓은 주차장에 깜놀
진짜진짜 넓더라구요.
제가 여태 가 본 카페중에서 거의 제일 넓은 편인듯요?
수십대는 주차 쌉 가능입니다.
그래도 역시나 인기 많은 카페인지 주차된 차가 굉장히 많았어요.
입구로 고고고고
건물 외관부터가 깔끔해서 내부도 쾌적하게 넓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인 자리
커다란 나무들을 둘러싼 자리가 인상적
일행 없이 혼자서도 앉기 좋은 자리인 것 같아요.
메뉴판!
커피 / 라떼 / 티 / 주스 / 에이드 / 빙수
마실 거 종류별로 있을 건 다 있네유.
커피 ㄱㄱㄱ
1회에 한해서 2천원 내면 아메리카노 리필도 되는군여.
다양한 베이커리류~
동네 주민들 빵 땡길때 오기 딱 좋은 카페겠네요.
크로와상,에그타르트,식빵,케이크 등
빵 종류가 상당히 다양해요!
저희는 요 롤케이크 같은게 귀여워서 하나 골랐어요.
빼꼼빼꼼 지그재그로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참 귀엽네여!
브런치랑 파스타도 판매중!
유러피안 브런치 세트 구성도 비주얼도 굿이네여.
브런치&파스타 판매 시간 10:00~15:00
오븐도 있네요.
빵 맛있게 먹는 방법(시간)과, 오븐 사용법 참고하심 될 것 같아요.
카운터와 빵이 있는 곳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당.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층고가 새삼 참 높았네요!
안쪽에 자동문이 하나 있길래 앞으로 가보니까
요렇게 '인 발리' 라고 노키즈존이 있었어요.
이름부터가 식물과 어우러진 휴식 느낌이 뿜뿜~
문 열자마자 커다랗고 이국적인 나무가 뙇
공간의 중심이 이렇게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으니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요기가 포토존인듯!
벽면을 가득 채운 거울 앞에서 식물,조명이랑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의자가 놓여있었어요.
요기가 저희가 앉은 자리!
바깥에 강아지 뛰어 노는 것도 보이고 잔디 뷰가 평화로워서 나름 힐링되는 자리였어요. ㅎㅎ
그리고 인발리 공간 안의 다른 자리들
넓고 예쁜 공간에 자리도 많고 테이블이랑 의자가 예뻐서 좋았어요.
날씨 좋을 땐 야외에 앉는것도 좋겠네요.
커피 한 잔씩 하면서 휴식~
컵에 커다란 얼음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막상 음료 양은 얼마 되지않는 것 같았어요.
카운터 있는 쪽 공간은 사람도 많고 소음이 울려서 좀 시끄러웠는데
인 발리 공간에 들어오니 조용하고 좀 더 아늑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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