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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대구 동성로(반월당) 라멘&돈부리 맛집 묵혀둔 사진들 정리할 겸 열심히 포스팅하는 중! 이 사진은 5월꺼다. 하하하~ 시내에서 오고가며 몇 번 봐서 낯익은 식당인데 한 번 먹어보고 싶던차에 친구들도 가보자고 승락해줘서 방문했었다. 라멘,국밥,소바 한 그릇씩 주문했다. 방금 포스팅한다고 사진 찍어둔거 보다가 발견했는데 메뉴판 위에 Wow… 너무 스윗한 주노군 아버님!!! 저 글을 보니까 음식에 대한 믿음이 한 층 더 상승한다. 라멘 국물 좋고~ 고기랑 야무지게 잘 먹었었다. 저 단무지 좋앙. 국밥 맛집이네 라는 생각이 들게 한 메뉴 웬만한 국밥들 뺨치는 구수한 국물이었다. 애들도 완전 잘 먹음! 비주얼만큼 맛도 훌륭했던 타다끼냉소바 이거 다시 한 번 먹으러 가고싶다. 그릇을 듬뿍 둘러싼 타다끼에 매우..

키츠네 덮밥 대구 교동 일식 덮밥 맛집 사진첩 탈탈 터는 중 ㅎㅎ 몇 달전에 친구들과 갔던 대구 시내 교동 덮밥집 '키츠네 덮밥' 골목에 있어서 은근 찾기 힘들 수 있겠다. (나랑 친구는 조금 헤맸음...) 근데 요즘은 카페든 식당이든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다. 친구들과 각자 먹을 메뉴 하나씩 고르고~ 아담하고 예쁜 우드 인테리어의 가게 내부를 두리번 두리번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벽을 보는 자리는 부담없이 혼밥 하기 좋을 것 같아 보인다. 키츠네 돈부리 라고 적혀있는 포스터 (히라가나만 읽을 줄 안다.) 가게가 작지만 테이블자리는 네 다섯개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곧이어 나온 음식~ 똥글똥글 노른자가 예쁘게 올라간 덮밥 정갈하게 쟁반에 나온 깔끔함이 보기좋다. 그리고 역시 일식은 ..

룰리커피 대구 수성구 너무 유명한 핫플 카페 아마 카페 좋아하는 대구사람들은 이미 다 알지싶은 너무 유명한 '룰리커피' 나는 정말 뒤늦게 6월에 다녀왔다. 카페 앞에 서서 인증샷도 많이들 찍으시던데, 정말 찍고싶게 생긴 예쁜 외관이다. 제비인가? 저 모양이 시그니처인듯 깔끔하고 귀엽다! 벽돌에 초록색 간판이 예쁜 포인트가 되는듯하다. (가게 안에 사람들이 보여서 가린다고 색칠한거 양해 바랍니당...ㅎㅎ) 원두, 컵 등 꽤나 다양한 물품도 판매중이었다. 머그컵이 좀 귀엽고 집에서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친구랑 하나씩 구입했다~ 커피 주문하고 겨우 남아있던 실내석 한 자리를 잡았다. 좀 예쁜 야외석 존이 있었는데 거기는 약간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그나저나 핫플에 오면 유독 색칠된 사..

아눅 대구 앞산 갬성 가득한 예쁜 카페 앞산 핫플로 이미 유명한 카페 '아눅' 나는 두 번 다녀왔는데, 하루는 완전 쨍쨍한 맑은날이었고 또 하루는 비가 확 쏟아지는 날이었다. 맑은 날은 원래 좋고~ 비 오는 날도 운치있고 분위기 있어서 또한 좋았다. 베이커리류도 갖춰진 아눅 카페 우리도 빵 두개 고르고 각자 음료까지 주문했다. 아눅은 여기저기 예쁜 포인트가 너무 많은 카페인데, 그만큼 손님도 많아서 사람 안걸리는 쪽으로 사진 찍으려 하다보니 다방면에서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다. ㅠㅠ 주문하는 곳 뒤로 있던 유리창 뷰도 넘 예뻤고, 그냥 군데군데가 다 이쁜 카페임 여긴! 첫 번째로 방문했던 맑은 날 우리는 한 층 올라가서 테라스 같은 곳에 자리잡았다. 이 때는 5월에 방문해서 날씨가 많이 더운 편은 아니라 ..

M클라이밍 남대구점 대구 실내 암벽 클라이밍 체험장에서 이색 경험! 작년에 몇 번 체험하고 올해는 처음으로 찾은 M클라이밍 남대구점 요즘 올림픽 기간이라 집에서 다양한 스포츠들을 재밌게 관람하다가 클라이밍 경기도 보게되었다. 열심히 하는 선수분들을 보다보니 나도 오랜만에 해보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친구와 함께 주말에 방문했다. 비어있는 자리에 가방을 먼저 두고~ 각자 사이즈에 맞는 클라이밍 신발로 갈아신은 후 사장님께서 안전장비 착용을 도와주셨다. 이걸 착용해야 내 몸에 안전장치를 걸고 클라이밍을 할 수 있음. 일년만에 오니까 약간씩 달라져있는 모습 다양한 루트(?)가 있는 다양한 기울기의 암벽들 이쪽은 내가 탈 일 없는 곳이고... ㅎㅎ; 나는 이렇게 정직한 곳만 탈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 처음 와 본 ..

펠리즈 커피 남구 대명시장 쉬어가기 좋은 카페 대명동 사는 친구집에 가기전에 잠깐 들렸던 카페 '펠리즈 커피' 시장에 위치해있는 카페 중에서는 자리도 꽤 많고 잠깐 앉아 쉬어가기 괜찮은 카페인듯 했다. 가게 안에 화장실도 있는데 깨끗해서 좋았음! 자리에 있던 메뉴판인데 너무 귀여웠다. 누가 그린걸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한 기분... 색연필로 쓴 것 치고는 눈에도 잘 들어오는 메뉴판이었다. 중간중간 그림들도 귀여웡... 그리고 메뉴가 참 많다고 느껴졌다. 선택지가 다양하군~ 펠리즈커피가 궁금한데, 왜인지 주문할때는 내 눈에 안띄어서 못 보고 달고나카페라떼를 주문했다. 가게 이름이 들어간 메뉴는 참 궁금하단 말이쥐.. 담번에 또 친구 동네 놀러가면 그 때 주문 해봐야겠다. 내 달고나라떼~ 뚜껑 열어서 달..

유하반점 상인동 먹고 가기 좋은 중국집 진짜 오랜만에 혈연이랑 시간이 맞아서 같이 점심 한 끼 하러 밖에 나가봤다. 만만하게 아점으로 먹을만한 메뉴로 짬뽕 채택! 11시쯤 이른 시간에 동네 중국집 ‘유하반점’을 찾았다. 우리는 짬뽕 2그릇을 주문했고, 메뉴판 사진 첨부! (메뉴판 상단에 FLLD는 FOOD의 오타일까...?) 탕수육도 먹을까 싶긴 했지만 둘 다 배가 많이는 안고파서 오늘은 패스~ 깔끔한 테이블과 가게 전경 먹고 가기에 참 좋은 동네 반점이란 생각이 들었다. 셀프바가 보이넹 단무지 추가로 더 필요시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우리는 셋팅해주신 단무지로도 충분했다~ 짠 ! 고기가 얹어져 나온 짬뽕 국물이 내 입맛에 딱 맛있었다. 많이 맵지 않아서 맵찔이에게 좋았던 짬뽕~ 면발도 탱글 식감 좋게 ..

최복금냉면양고기 대구 진천동 양꼬치,꿔바로우 잘 하는 집 토요일 대낮부터 친구들이랑 양꼬치 먹으러 찾은 진천역 근처 맛집 ‘최복금냉면양고기’ 점심을 뭐 먹지 고민하다가 친구들이랑 뜻이 맞아 처음으로 대낮에 양꼬치를 먹게되었다. 흐흐 우선 양꼬치2인분과 꿔바로우를 주문했다. 주황주황 군침도는 색깔의 양꼬치 등장! 양꼬치는 그냥 끼워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며 구워져서 넘 편하고 좋다! 고기 굽기 싫을 때 정말 좋은 메뉴~ 꿔바로우 ! 이 집 꿔바로우 잘 하네. 손이 가요 손이 가~ 알아서 잘 구워진 양꼬치를 맛 볼 차례! 군침이 도는 비주얼,,, 맛나게 냠냠~ 양꼬치 한 입 꿔바로우 한 입 둘 다 넘 맛있었당! 대낮부터 양꼬치 좋으네. 낮술을 부르는 맛 웬일로 술이 달다 달아… 식사류로 뭘 시켜..

러브이즈기빙 하트베어 부산 광안리 인테리어 소품점(곰돌이 천국) 부산 1박2일 여행 둘쨋 날 귀요미 캐릭터머랭 카페에 다녀왔는데, 바로 옆 건물 1층에 요로코롬 샛노란 소품샵이 있더라. 외관부터 곰돌곰돌한것이 안에 들어가면 아주 그냥 곰돌할 것 같은 느낌 (말 왜 이렇게해...)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귀염귀염 예쁘게 꾸며져있는 소품샵이었다. 이거 왠지 사야할 것 같아서 샀음. 먼 말이냐면, 내가 쓸 건 아닌데 왠지 누군가에게 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이 다음날 만난 친구한테 줬다고 한다.) 뚜껑 열면 빨대도 꽂을 수 있당. ^^ 귀여웡~ 나랑 같이 대구 ㄱㄱ 역시 곰돌곰돌하다. 요즘 유행하는(요즘이라기엔 좀 유행탄지 오래되긴 함) 집게핀두 곰돌이 모양으로 다양하게 있고! 곱창밴드도 ! 내가 머리..

호반 더 블루 탁 트인 달창저수지 뷰의 넓은 잔디가 있는 카페 친구들이랑 텍폴에서 점심 먹고 들린 카페 '호반 더 블루' 어느 카페를 가볼까 하다가 친구가 즉석으로 검색해서 찾아오게 된 카페인데, 솔직히 이름만 들었을 때는 움,, 아파트 이름인줄 알았따. 별 기대 없이 왔는데 주차하고 카페쪽으로 걸어 가자마자 보이는 뷰가... WOW !! 이 머선일이고!? 너무 예쁘쟈냐~~~ 완전 초록초록! 탁 트인 넓은 땅에 푸른 잔디가 쫙~펼쳐져있고, 그 앞쪽으로는 달창지 물가가 보여서 넘 예쁨! 조금만 덜 더운 날씨에 왔더라면 야외에 앉아도 좋을 것 같은데 한여름이라서 지금은 너무 덥다. =ㅁ= 엄청 넓은 잔디밭에 군데군데 야외석이 꽤 많아 보였다. 날씨 좀 괜찮아지면 밖에 앉아서 힐링하기도 좋을듯하다! 마당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