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홀릭 :: 부산 요트투어로 바닷가 힐링 제대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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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트투어 힐링 여행코스로 강추!

부산은 정말 숱하게 가봤지만 요트는 이번에 처음 타봤다.

요트 탈 생각하고 예약했던 과거의 나 완전 칭찬해...

너무너무너무 힐링한 좋은 경험이었다!

요트를 처음 타보는거라 어느 시간대가 괜찮을지 잘 몰랐었는데

후기 같은걸 둘러보니 여름에는 저녁7시 타임이 노을 지는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듯 했다.

미리 문자를 통해 내가 가고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예약이 가능할지 문의했는데

가능하다는 빠른 답변을 받고 네이버를 통해 예약했다. ㅎㅎ

인기 많은 시간대를 원한다면 가능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일찍 예약을 하는것이 좋을듯하다!

오후 7시 타임 성인2명 총 70,000원에 예약했다.

가격이 생각했던 것 보다 저렴해서 좋았음!

당일 탑승시간 몇 시간 전에 위치와 시간을 당부하는 전화까지 주셨다.

탑승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안내사항 듣고 직원분 따라 요트로 고고싱!

요트 타기도 전부터 날씨랑 풍경때문에 두근두근했었는데,

출발하니까 경치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직원분들 넘 친절하셔서 먼저 살갑게 다가오셔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넘 감사했다.

덕분에 친구랑 자연스러운 사진도 많이 남겼음. 히히

맥주랑 간단한 스낵도 이렇게 준비를 해주셔서 친구랑 한 캔씩 마셨다.

이 사진 뭔가 이국적이게 나온 것 같당.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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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런 서비스 너무 좋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시원한 풍경이 너무 기분좋았던 요트투어.

친구랑 타고있으면서도 계속 "다음에 또 어쩌구저쩌구~"

부산 오면 또 타야겠단 얘기 계속 나눈 것 같다. ㅋㅋㅋㅋㅋ 그만큼 만족스러웠다는!

눈에 담기도 바빴지만 좋았던 순간을 기록 하고싶어서 사진도 영상도 많이 찍었다.

집에 돌아오고 하나씩 보면서 그리워하는중...ㅠ 저 때 광안대교를 가까이서 보니까 넘 좋았고,

하늘은 점점 노을빛으로 물들어가고 바닷바람도 시원해서 저녁7시 타임으로 예약하길 잘 했다 싶었다.

너무 기분 좋았던 부산에서의 첫 요트체험!

다음에 또 부산가면 꼭 다시 타야겠다.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