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아트리움 :: 대구 수성구 코스요리 (분위기있는 프랑스음식점)

92쪽 2020. 5. 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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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움 

스테이크 & 랍스터

 

 

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186길 151

주차 가능

 

5월 4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프랑스음식점 아트리움에 다녀왔다.

친구가 찾아보고 예약해서 오게 된 음식점인데 너무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건물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기분 좋게 입장~

하자마자! 눈 앞에 보이는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너무 예뻤다. >_<

 

 

여러 식물과 꽃들로 풍성하고 조화롭게 가꾸어진 정원 뷰 !

특별한 날에 오면 참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다.

인테리어 칭찬해 !_!

 

우리는 특별한 날은 아니었지만, 여행계금으로 flex ~

 

 

예약을 하고 왔기에 자리 안내를 받고, 바로 메뉴를 살펴봤다.

 

 

랍스터 코스메뉴 중

라이브 랍스터와 국내산 스테이크(89,100)

으로 3인 주문했다.

 

 

스파게티도 맛 보고 싶어서 하나 주문했다.

올리브오일 소스 봉골레 스파게티(23,100)

 

 

와인 메뉴

 

 

운전자 친구 한 명 빼고 나랑 친구 한명이랑 둘이서

글라스로 나오는 하우스와인 한 잔씩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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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의 시작은

토마토소스 달팽이 그라탕

 

 

한 입씩 먹기에 안성맞춤인 그릇.

달팽이는 안먹어봐서 입맛에 맞을지 궁금했는데,

치즈 맛이 강렬해서 달팽이는 식감 정도만 느껴졌다.

 

 

오늘의 크림스프

부드럽고 순둥순둥한 맛이었다.

 

 

그린 샐러드

상큼한 과일이랑 아삭한 야채,

그리고 버섯이 예상보다 맛있었던...!

 

 

샐러드 다음으로 메인 메뉴인 랍스터가 나왔다.

먹기 좋게 손질되어 나온 랍스터의 살이 아주 탱글탱글 너무 맛있었다.

 

 

특히, 집게 쪽 살이 부드럽고 짱 맛있었지.

 

 

다음으로 스테이크

플레이팅 색감이 예쁘다.

 

 

한 입, 한 입 채소와 곁들여서 야무지게 맛봤다.

 

 

봉골레 스파게티는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었다.

음,,, 내 입맛엔 맞지 않은 순둥한 스파게티.

 

 

코스의 마무리는 디저트와 음료

자몽주스로 깔끔한 마무리 ~_~

 

고급진 저녁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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