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제면 :: 경주 황리단길 맛집, 칼낙지와 감자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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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제면

경주 황리단길 웨이팅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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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경주 여행 하면서 저녁 먹으러 갔던 황리단길 맛집

'신라제면' 소개할게요. 황리단길에선 이미 유명한 맛집이죠...!

황리단길엔 이렇게 멋진 한옥 식당이 엄청 많은데요,

신라제면도 이렇듯 밖에서부터 멋스러운 식당이었어요.

식당 입구로 향하는 돌다리 인테리어가 느낌있었어요.

유명한 웨이팅 맛집답게 줄 서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구요,

테이블링 기계가 있고 대기 등록 후 줄을 서라고 적혀있어요.

기계에 필독사항이 적혀있으니 참고로 읽어보세요!

저희는 테이블링 등록 후 여기저기 둘러보며 시간 떼우다가

1시간 20분 정도 후에 입장 순서가 되어 다시 가게에 방문했어요.

밝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어두워진 식당도 매력있네여!

사진에 보면 자그마한 달도 보임 ㅎ

낙지비빔칼국수와 감자전이 유명한 신라제면~

저희두 저 두 가지로 주문했어요.

어두우니까 조명 덕에 더 예뻐진 이 구간 ㅎ

자리 안내 받아 앉아있으니 음식 대령이오...!

칼낙지는 2인분을 시켰던 것 같은데 양 완전 많쥬...

칼낙지에 양배추가 엄청 많았어요.

위에 좋은 양배추... 일부러 환도 사서 먹는 저로서는 환영 ㅋㅎ

감자전은 sns에서 보고 기대했던 비주얼!

요렇게 생긴 감자전 처음 봐서 완전 싱기했어요. 헷

맛은 둘 다 평타였구요,

사실 요즘 세상에 맛있는게 넘 많아서... 웬만해선 존맛이기 힘들지 않나여? 하하

웨이팅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이라면 가기가 힘들겠지만

저처럼 아직 배가 안고플 때 테이블링 걸어두고

웨이팅만 목 빠져라 기다리지 않고 다른 거 하고 있으면 괜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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