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빵앗간 :: 대구 대명동 교대,명덕역 근처 빵 맛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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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빵앗간

대구 대명동 빵 맛있기로 유명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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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명덕에 있을 것 같은 '명덕빵앗간'

명덕역과 교대역의 중간 쯤에 위치한 카페였어요.

빵이 맛있다고 유명해서 궁금했는데 4달 전에 다녀오고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방문 순서 따위 상관 없이 무작위로 올리는 나란 블로거... ^ㅁ^;

입구 통로가 길쭉하고 깊숙한 곳에 위치한 명덕빵앗간

복작거림 없이 조용한 분위기의 골목에 위치한 카페였어요.

음료를 고르기 위해 메뉴판부터 스캔

커피,라떼,스무디,에이드,티 종류까지 다양한 음료들이 있네요.

마실 걸 골랐으니 이제 빵 구경!

계산대 옆에 러스크,쿠키,휘낭시에,에그타르트 등

요기만 해도 다양하고 웬만한 카페들 디저트 종류보다 많네요.

쇼케이스에는 다쿠아즈,마카롱두 있구요,

까눌레는 냉동보관 중이라 안보이네요.

요긴 노릇노릇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한가득

유명한 소금빵 수량이 압도적으로 많구요~

뭘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엄마의 픽으로 담백해 보이는 빵 위주로 골랐어요.

먹기 좋게 컷팅도 해주셨는데 꽤나 포만감 느껴질만한 빵들

분명히 밥 먹고 카페 간건데도,,,

이렇게 노릇노릇 맛있어 보이는 빵들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있나... 허허허

배부르게(?) 잘 먹고 왔구요♬

이렇게 좌식 자리가 있고 마당엔 항아리까지 보여서 꽤나 향토적인 분위기가 뿜뿜!

부모님이랑 함께 오기도 좋은 카페인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는 이렇게 듬뿍 사다가 먹어보기도 했는데요,

소금빵 포장이 넘 귀엽지 않나요...ㅠ

빵 포장도 맘에 들고 라떼랑 치아바타 샌드위치!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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