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디저트

논페이지 :: 현풍 테크노폴리스 아늑한 분위기 디저트 카페

92쪽 2023. 8. 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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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페이지

현풍 테크노폴리스 맛있는 디저트 카페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동네에 디저트 맛있는 개인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회사 언니가 사와서 덕분에 맛봤었는데 맛도리였던 '논페이지'
직접 가보면 어떨지 궁금했는뎅 유가읍사무소 근처에서 점심 묵고 마침 근처라 ㄱㄱㄱ

텍폴 4단지 아파트 상가에 있는 작은 개인 카페인데요,
대로변이 아니라 아파트 안 상가라 오히려 조용해서 좋았어요.

내부 공간 알차게 인테리어 해두셔서 예쁘고 아늑함 그 자체~
입구는 2개로 하나는 아파트 방면, 또 하나는 산책로 방면이었어요.

초록초록 뷰가 싱그럽고 자리도 예뻤음요.
4팀 정도 수용 가능해 보였는데요~

친구랑 저는 요 자리에 앉았어요.
테이블에 조명두 이쁘공 맘에 드는 자리 ㅎㅎ

논페이지 메뉴판이에요.
커피는 깔끔하게 핸드드립으로 주문하고

시선을 끌던 예쁜 디저트들도 스윽 보구
피스타치오랑 바닐라 마들렌 하나 씩 주문~

아늑함 그 잡채

사진 찍히는 포즈 이상한 나란 사람
휴일에 예쁜 카페 오고 신나서 그런걸로…ㅎ

주문한 커피랑 디저트가 준비 됐는데여
잔두 예쁘닷!
시이워어언해 보이는 커퓌 맛두 깔끔쓰

친구가 찍은 사진들이 훨 이뻐서 몇 개 받아 쓰기 ㅎ
땡큐,,,

요즘 젊은이들 인서타 사진은 이렇게 찍는다며
한껏 확대한 샷들 ㅋㅋㅋㅋㅋ

MZ 인서타 갬성 요런 갬성 맞나유,,,

곰탱이도 커피 한 입 혀

제 디저트 원픽은요,
피스타치오!!!
요거 완전 맛도리였음요.
또 먹으러 간다에 92표! (라고 외치는 92쪽)
디저트 넘나 맛도리라 하나 더 맛보고 싶어서 몬가 피자맛 나던 휘낭시에도 추가로 먹었어욥. ㅎ

갑분 요 귀요미 갱얼쥐는요,
가게 식구인가봐요!
이름은 라미였는데, 시바 존귀탱~(욕 아님. 시바견임)

사장님이 애기한테 줘보라구 간식을 주셨는뎀,
제가 주는 양이 탐탁치 않았는지 표정 개빡치심,,,
눈으로 욕하시는 시바견님!

여튼 언니 덕에 알게 된 조은 카페!
맘에 들어서 또 갈거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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