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이랑 :: 부산 기장 바다 뷰 신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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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랑이랑

부산 기장 이케아 근처 바다 뷰 신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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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2쪽입니당. ~_~
오늘 다녀 온 기장 카페 시랑이랑 소개할게요.
친구들과 부산 이케아에 다녀왔는데요,
이케아 간 김에 근처 바다 보면서 커피 한 잔 하고싶어서 찾아간 카페에요.

새로 오픈한 카페라 그런지 주차장도 깔끔하고
건물 입구부터 깔끔~

쨍한 빨간색 셔터가 시선 강탈 ㅎ
첨에 사랑이랑 인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시랑이랑 이더라구요.

주차장에서 보이던 빨간 등대와 바다
벌써부터 뷰가 괜찮았어요.

빨간 셔터 옆에 있던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습니다.
첨에 2층 눌렀다가 자리부터 잡아야겠다 싶어서 4층으로 먼저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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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내리자마자 있던 자리
소파가 예쁘면서도 편해보이고 깨끗한 창 밖으로 보이는 뷰도 좋고~
두 명이 왔다면 이런 자리에 앉았을 것 같아요.

멀리서도 찍어 본 맘에 들었던 구석 자리 ㅎ

요로케 테라스랑도 이어져있구 테라스 자리도 참 많더라구요.
사람 없는 쪽으로만 찍었는데도 카페가 넓어서 사진 꽤 알차게 담고 왔네융.
테라스에 앉으신 분들도 좀 있고 더 안쪽 실내자리에도 사람들 있었어융.

한 층 더 계단으로 올라가서 루프탑!
카페가 참 넓었어유

저희 일행 네 명은 루프탑 빈백이 편해보여서 이 자리로 픽했어요.

루프탑에서 내려다 본 아래 바다모습 ~_~

주문하러 다시 2층 ㄱㄱ
시랑이랑 메뉴판입니다.
저는 나랑 라떼 아이스 주문했어요
우유의 단 맛이 더 느껴지는 그런 라떼였어요.

쇼케이스에 각종 디저트들이 있었는데 오픈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은 솔드아웃이 많았네요.
저희는 이케아에서 핫도그랑 아이스크림이랑 꽤 군것질 하고 온 터라 디저트 메뉴는 패스했어유~

친구랑 음료 나오면 받아서 올라가려고 잠시 앉아 기다렸는데, 요기 사진 꽤 잘 나오더라구요.
친구 뒷 모습이 잘 나와서 허락맡고 올리깅 ㅎㅅㅎ
빨간 등대가 포인트 되어서 예쁨.

음료 받아서 다시 엘베 타고 올라가깅
하트모양 미역을 오픈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엘베에 테이블을 두셔서 무거운 쟁반을 잠시 올려둘 수 있었는데 이런 용도로 두신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맞겠지…(주절주절) 잠깐 덜 무거워서 좋았어용. ㅎ

루프탑 빈백에서 하늘 보며 쉬기~
날씨도 좋고 휴식하면서 힐링하기 넘 좋았어요.
타지 사람+일요일… ㅠ 빨랑 귀가해야해서 한 시간도 못 쉬다 온게 아쉽네영…

화장실두 깔끔하고 새 건물이라 좋았어요.
이케아나 아울렛 근처 카페 찾으신다면 잠깐 바다 보면서 쉬기에 괜찮은 카페인 것 같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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