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뚝배기 대구공항 근처 오래된 뼈해장국 밥집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얼마 전 친구들과 팔공산 벚꽃 드라이브를 갔다가 저녁 먹으러 친구 추천 맛집인 '홍천뚝배기'에 다녀왔어요. 인근을 지날 때 마다 자주 봤던 식당인데 이렇게 방문하게 됐네요. 대구공항 근처라 제 집이랑은 엄청 멀어요. ㄷㄷ 세 명이 방문해서 뚝배기 3개 주문하며 자리 잡고 앉자마자 거의 동시에 나오는 뚝배기 ㄷㄷ 이런 LTE급 스피드의 서빙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뚝배기 한가득 시래기가 쌓여서 나와요. 와우... 엄청난 시래기 양 때문에 밑에 고기가 잘 안보임. ㅋㅋㅋ 뼈해장국 먹을 땐 깍두기 빼고 다른 반찬 필요 없는 1인 굶주린 3인 얼렁 냠냠 해봅니다. 제 입엔 특별할건 없는 맛이었어요. 무난무난~ 평생을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