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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랑카페 2

책상 :: 대구 남구 안지랑/앞산 책 읽으러 간 분위기 좋은 카페

책상 대구 앞산 또 가고싶은 분위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어제 토요일, 혼자 볼 일 보러 외출했다가 예전부터 궁금해서 지도앱에 찜 해놨던 카페 ‘책상’에 다녀왔어요. 기대만큼 너무 좋았던 카페였습니다. 포스팅으로 소개 해볼게요~ 14시 오픈이라 점심 혼밥을 하고도 시간이 남았어요. 앞산 남부도서관에 가서 한 시간동안 책을 읽고 읽던 책을 그대로 빌려서 책상으로 고고~ 카페 외관부터 갬성갬성 예뻤어요. 원목 입간판에 한글로 책상 반듯하게 적힌 게 멋스러움. 기대를 안고 들어가봤습니다. 오픈 시간인 두 시를 조금 넘겨 방문해서인지 제가 이 날의 첫 손님인 느낌쓰 2인석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으니 사장님께서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어요. 메뉴판두 한글로만 깔끔하게 저는 말차라떼 따뜻한거 주문했어요..

더크 :: 대구 앞산/안지랑 퀸 아망이 맛있는 카페

더크 (Durk) 대구 안지랑역/앞산 카페거리 근처 카페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주말에 앞산 큰골집에서 점심을 먹고 방문했던 카페 '더크' 소개해볼게요. 안지랑역이랑 카페거리의 중간 쯤 위치한 것 같은데요, 밥 먹고 앞산 카페 검색하다가 퀸 아망 비주얼에 이끌려 선택한 카페에요. ㅎㅎ 카페 내부가 원목 느낌으로 묵직하게 아늑했어요. 저는 요런 아늑한 느낌의 카페들을 좋아해요! 벽에는 되게 개성있는 그림 액자가 걸려있었어요. 빼꼼 더크 메뉴판이에요. 에스프레소부터 라떼/티/에이드/하이볼까지 있네요. 주문하는데 눈에 띄던 맛있어 보이는 빵들 저희는 퀸 아망 주문했어요~ 메뉴 주문 후 카페 중앙의 긴 테이블에 앉았어요. 벽에 전시 된 그림들 보는 재미도 톡톡했어요. 색감이 화려해서 눈길이 가던 그림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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