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크림치즈가 뭉팅이로 생겼다. 개봉 후에는 되도록 빨리 먹어야한다고 알고있는데,,, 총 합 2.3KG이 생겨버린 ㅇㅅㅇ; 나도 나눔받아 왔지만 감당이 안되므로 재나눔 실시 ! 주변에 돌리고 500G 남겼더니 이제야 좀 적당해진 즁 ^,.^ 어떻게 먹어치울까~ 하는 중 친구가 바스크치즈케이크를 만들어보랜다. 찾아 준 레시피를 보니 재료도 엄청 간단하고 너무 쉬워보였다. 일단 모든 재료는 냉장고에서 꺼내 상온에 몇 시간 뒀다. 이래야 뭉치지 않고 잘 풀리는듯~ 뭉쳐있는 크림치즈를 요래요래 잘 풀어주고 어느정도 풀었으면 설탕 넣기 휘휘 섞어주니 이렇게 매끄럽게 잘 풀린 상태가 되었다. 이번엔 풀어놓은 계란을 넣어서 섞고 마지막으로 생크림 넣고 섞어섞어~ 이러면 반죽이 완성! 친구가 빌려 준 틀이당.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