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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카페 5

실재계 :: 대구 시내 교동 카페, 혼자 가도 괜찮을 분위기 좋은 카페

실재계 대구 시내 교동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오랜만에 친구들과 다녀온 대낮의 교동 나들이 친구가 가보고 싶었다던 카페 '실재계'에 다녀왔어요. 1층에 있던 나무 입간판 책,그림,음악,커피,위스키 갬성 가득할 것만 같은 간단한 소개글 높은 계단을 올라 4층까지 뚜벅뚜벅... 건물이 뭔가 특이한듯 했어요. 아주 깊숙한 곳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 가게에 도착하니 닫겨있어서 당황 알고보니 오픈 시간이 조금 늦은 편이더라구요. 아래층에 있는 지헤이블랭크에 다녀왔어요. 다시 오니 오픈한 카페 생각보다 공간은 넓었고 아주 조용조용한 분위기였어요. 그나저나 실재계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 검색해보니 [ 현상적 규정을 초월한,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 ... 라고 나오는데 봐도 잘 모르겠네요. O(∩_∩)O 저희는 입구 들..

소지티룸 :: 대구 시내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찻집 카페

소지티룸(燒紙) 대구 시내 종로/교동 근처 따뜻한 분위기의 고즈넉한 찻집 카페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2022년12월 연말에 친구들과 갔던 찻집 카페 '소지티룸' 소개할게요. 이쪽 골목이 인적이 드물어 조용해서 참 좋은데요, 역시나 소지티룸도 조용한 분위기의 감성 있는 찻집이에요. 지도 보고 찾아 오셔도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입구죠? 이 문을 열고 2층으로 올라가면 소지티룸이에요. 자그마한 간판인데 임펙트 있음... 조명으로 이 부분만 딱 비추는게 너낌~ 문을 열고 꽤나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유. 마치 전시같은 인테리어의 입구부터 구웃! 가게 내부엔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었는데요, 다 2인석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과 바 테이블에 착석했습니다. 가게 내부가 포근하고 예뻐서 어디 앉든 ..

샵원커피 :: 대구 시내 교동 카페 #1 COFFEE

샵원커피 대구 시내 동성로 교동 카페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여름이 시작되고 엄청 더웠던 대프리카에서의 어느 날... 친구와 길을 걷다 타죽을 것 같아서 후다닥 카페로 피신했습니다. 들어와보니 여긴 교동의 '샵원카페' 더군요. 블로거 정신을 발휘하여 사진은 남겨놨더군요 제가... ㅋㅋㅋ 카운터만 얼핏 봐도 주황색이 이 카페의 포인트 컬러란걸 알 수 있었어요. 주황 메뉴판에 주황 트레이가 시강! 내부에 손님이 정말 많았어요. 개인카페치고 자리가 꽤 많은 편이었는데도 남은 자리가 딱 한 군데 뿐이더군요. 저희는 더위 식힐 목적으로 후다닥 들어온거라 넙죽 감사히 앉았습니다. ㄳㄳ 샵원커피의 메뉴판이에요. 저 두더지가 이 카페의 캐릭터인가봐요? (두더지 맞겠지) 샵원커피는 주소상으론 동문동에 해당하지만 우린..

코러스커피 :: 대구 시내 교동 커피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LP카페

코러스커피 대구 시내 교동 분위기 좋은 LP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당. ~_~ 몇 년 전 혼자 들렀던 코러스커피… 친한 언니와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당. 언니가 이런 어둑하고 따뜻한 감성의 카페를 좋아해서 교동에서 약속 잡히자마자 코러스커피가 바로 떠올랐어요. ㅇㅂㅇ! 자그마한 공간인데 인기가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 약간 걱정하며 들렀어융. 역시나 웬만한 자리들은 다 선점되었공 바 자리 한 쪽이 비어있길래 저희는 바 자리도 좋아해서 기분좋게 앉았습니당. ㅎㅅㅎ 벽에 이런저런 사진 엽서 포스터들을 붙여둬서 심심할 새 없는 인테리어! 공병들과 식물 조명도 잘 어우러져서 예뻤어용. 밑으로는 코러스커피 메뉴판 👇🏻 메뉴판 표지의 그림들이 참 코러스커피를 잘 나타내는 귀여운 그림인듯영..

레이지모닝(레이지밀) :: 대구 시내 교동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 추천

레이지모닝(레이지밀) 대구 시내 교동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대구 시내는 요즘 삼덕동보다 교동이 참 핫하더라구요. 라떼는 거리 넓고 큰 가게들 빵빵한 한일극장 주변이 대세였는데 말이죠... 한동안 시내쪽은 아예 안다녔었는데 간만에 가 본 교동은 많은 핫플이 생겨있었더래요~ 혼자 콧바람도 쐬고 겸사겸사 궁금했던 레이지밀에 다녀왔습니당. 1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맘에 들던 인테리어 ~_~ 직원분들이 밝은 목소리로 인사해주시고 주문 전에 자리부터 잡으라고 하셨어요. ㅎㅎ 저는 혼자 왔으니 찬찬히 둘러보고 제 맘에 드는 자리에 앉아도 상관없긴 했는데 그냥 1층 눈 앞의 자리가 비어있길래 (대충 봐도 예쁘기도 하고~) 바로 앉았어요. 빵 하나 고른 후에 커피 주문을 ~ 다른 빵 종류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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