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눅 대구 앞산 갬성 가득한 예쁜 카페 앞산 핫플로 이미 유명한 카페 '아눅' 나는 두 번 다녀왔는데, 하루는 완전 쨍쨍한 맑은날이었고 또 하루는 비가 확 쏟아지는 날이었다. 맑은 날은 원래 좋고~ 비 오는 날도 운치있고 분위기 있어서 또한 좋았다. 베이커리류도 갖춰진 아눅 카페 우리도 빵 두개 고르고 각자 음료까지 주문했다. 아눅은 여기저기 예쁜 포인트가 너무 많은 카페인데, 그만큼 손님도 많아서 사람 안걸리는 쪽으로 사진 찍으려 하다보니 다방면에서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다. ㅠㅠ 주문하는 곳 뒤로 있던 유리창 뷰도 넘 예뻤고, 그냥 군데군데가 다 이쁜 카페임 여긴! 첫 번째로 방문했던 맑은 날 우리는 한 층 올라가서 테라스 같은 곳에 자리잡았다. 이 때는 5월에 방문해서 날씨가 많이 더운 편은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