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 그 가게 부담 없는 한 끼 커리 서대문형무소에 갔다가 점심 먹으러 서촌 사직동 그 가게에 다녀왔다. 버스 타구 한 정거장이였던듯? 가게 입구 정말 다양한 색감을 두른 모습이었다. 요즘 가게들은 취급하는 것에 따라서 인테리어를 참 잘 하는 것 같아서 사진 찍을 맛도 나고 눈도 즐겁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저게 티베트 속담이었구나~? 친구랑 가게로 들어와서 2인 테이블에 앉았다. 테이블은 네 다섯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바로 마실 물과 메뉴판을 받았다. 동화책 표지처럼 생긴 노랗고 귀여운 메뉴판 ! 새우커리,치킨커리를 골랐고 바나나 라씨랑 바나나 현미 도사 중에 고민하다가 바나나 현미 도사를 골랐다. 지금 포스팅하며 다시 보니까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메뉴 중에서 고민했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