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다이너대구 시내 반월당,중앙로 양식 맛집오랜만에 시내 데이트 하러 나갔다가'오드다이너' 라는 맛집을 찾아놨다길래 다녀와봤어요.구옥을 리모델링한듯 기와 지붕이 돋보이는 식당이었어요.11시30분 오픈인데 때마침 저희가 그 시간에 도착했더라구요.대기 없이 바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그로서리 느낌이 나게 꾸며진 공간이 눈에 띄었어요.홀은 바깥쪽과 안쪽으로 분리되어 있었어요.안쪽 자리로 안내받아서 2인석에 착석!오드다이너 메뉴판입니당.귀여운 그림과 함께 메뉴가 설명되어 있네요.스프랑 파스타,리조또 조화롭게 주문해봤어요.주문 후에 식전빵부터 주시더라구요.저는 사이다 마시고 짝꿍은 와인 한 잔 했어요.반주를 즐기는 참으른...🍷 스프 그릇이 묵직허이 앞에 동물 머리도 있고... 믓지네요.빵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