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나들이 오랜만에 또 사진모임 친구들을 만난 날 ! 며칠 전부터 우리가 만나기로 약속한 날에 태풍이 온다고해서, 원래 가려던 리틀포레스트 촬영지는 포기하고 카페 출사나 가려고 했었지만, 어찌된 행운인지 이 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덕분에 우리는 원래의 목적지인 군위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혜원의집에 다녀올 수 있었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이 너무 예뻐서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내리자마자 시골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폰카메라로도 충분히 멋지게 나오던 푸릇푸릇한 풍경들~ 저 다리를 건너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내리자마자 풍기는 시골냄새를 맡으며 곧바로 힐링이됐다. 하늘도 너무 맑았고 확 트인 논과 그 뒤를 병풍같이 둘러싼 낮은 산자락 그리고 바로 앞 개울까지 모든것이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