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다녀 온 일본 오사카 여행 첫 날부터 돈키호테 쇼핑 ㄱㄱ 맨날 여행 막바지에 하던 돈키호테 털이를 첫 날에 하니까 더 여유롭게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당. 이것저것 담다가 소면도 한 번 츄라이 300그람짜리 두 개 사봤당.유통기한은 2년 정도로 넉넉하고 온통 일본어지만 소면 정도야 설명서 필요 없이 그냥 삶으면 되쥬~이렇게 귀엽게 한 묶음씩 묶여있다. 총 6묶음이 들어있고 내 기준 두 묶음은 먹어줘야 딱 1인분이던데 왜 저렇게 조금씩 묶여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다른 음식들과 같이 먹으라고??)그래서 두 묶음 삶고 나머지 네 묶음은 지퍼백 보관행 담다가 부러진거 하나 주워 먹어봤는데 참 짭쪼롬했다.삶아서 찬 물에 삭삭 헹구고 물기 짜주고비빔장 만들어서 비빔소면 ㄱㄱ 삼겹살 투하해서 냠냠냠 양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