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서원 낙동강 풍경 대구 근교 구지 드라이브 가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92쪽입니다. 어제 바람 쐴 겸 도동서원에 다녀왔어요. 작년에도 딱 요맘 때 왔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_~ 그 때 찍었던 사진들도 사진첩에 있어서 먼저 한 번 올려볼게요. 푸릇푸릇 너무 예뻤던 도동서원의 400년 된 은행나무 크기가 정말 웅장하죠? 이 날 날씨가 좋았어서 사진이 참 뚜렷하네요. 이렇게 큰 나무를 보니까 우영우에 나왔던 팽나무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햇살 들어 엄청 따뜻해보이는 도동서원 풍경 조용하게 구경하기 좋았어요. 요 사진은 고즈넉한 느낌이 가득하네요. 가마솥이랑 기와 그리고 뒷쪽의 산이 어우러져 잔잔한 느낌~ 이처럼 작년 방문때도 참 좋았던 도동서원 어제 방문했을 때는 주차장에서 나와 도동서원 맞은편의 낙동강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