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샌드위치 카페 :: 카멜브레드 대구에서 혼자 강릉 여행을 오기 전, 간단히 점심 먹으러 갈 식당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카멜브레드! 식당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강릉의 어느 카페에서 혼자 샌드위치라니... 바로 이 곳이다 싶었다. 헷 지도를 보고 찾아갔음에도 너무 조그마해서 한눈에 못 찾았다. ㅋㅋㅋ 가게에 들어서니 꽤 키가 크고 낙타를 닮으신 남자 사장님께서 인사를 해주셨다. 어쩜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가게를 잘 꾸며놓으신건지...! 각종 스티커와 파우치 같은 것들을 판매중이고, 군데군데 인테리어에 신경을 꽤 많이 쓴듯한 내부의 모습이었다. 여름인데도 뭔가 따뜻 훈훈한 느낌이 가득했던 공간 전체적으로 브라운 느낌이 화악~ 가게 내부에 테이블은 총 3개 였는데, 내가 앉은 테이블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