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맘스터치 닭강정트리오 혼자 치킨 먹기에 딱이네 ~ 강추!

92쪽 2021. 8. 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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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닭강정트리오B

혼자 먹기 딱 좋았던 세가지 맛 치킨!


 

뀨!
어느 평일 퇴근 후,
급 치킨이 넘나 땡긴다 이거에요...
자연스레 집을 지나쳐 맘스터치로 향하였다.
터벅터벅...
걸어가면서 배민 어플 켜서 '포장'을 누르고, 맘터 메뉴 열심히 스캔!
맘터에서 싸이버거 사면서 종종 같이 사먹었던 닭강정이 꽤나 맛있었기에~
닭강정트리오B 라는걸 처음으로 주문해봤다!

그래요,,, 욕심 부렸어요.
밑에 빼꼼히 보이는 싸이버거 ^__^ 훗...
맘스터치에 갔는데 싸이버거를 안사올 수 없었다. 따흑;;

닭강정트리오B의 구성은
케이준떡강정, 간장마늘떡강정, 후라이드텐더 !
정말 혼자 먹기에 딱 괜찮은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10,900원!

혼자서 세 가지 맛의 치킨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괜찮음!
내 최애 치킨은 BHC 양반후반인데, 갓 배달 온 따끈 바삭한 후라이드를 먼저 먹다가
달달한 양념치킨으로 마무리하는걸 굉장히 좋아한다...ㅎ
이거는 내 최애 조합에 간장이 더 추가됐군.

일단 내 루틴대로 후라이드 먼저 콕 찝어서

소스 푹 찍어서 맛 보기~
도무지 맛 없을 수가 없는 비주얼...

오우,,, 일단 한 입 베어 먹었을 때
겉은 바삭! 속살은 퍽퍽하지 않아서 좋았다.
여기서 '나는 소스파다~' 하는 사람은 소스를 추가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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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치킨에 빠지면 섭섭한 치킨무도 500원 주고 추가했다.
치킨이랑 같이 아삭아삭 꿀조합!

다음으로 간장을 맛봤다.
일단 비주얼 합격... 포스팅 쓰는데 군침 좔좔;;
윤기 모야...
두 번째 사진은 약간 하트같이 찍혔넹?

간장은 딱 내가 좋아하는 달달 짭쪼롬함.
원래 간장치킨은 잘 안즐겨서 혼자 치킨 시킬때는 한 번도 안시켜봤는데
간장치킨도 정말 맛있구나,,,

그리고 간장이랑 양념에 들어있던 떡은 진짜 쫄깃쫄깃~
한 입에 쏙 먹기 좋은 크기라서 걍 계속 먹고싶었다.

콜라를 부르는 맛 ^^ (나는야 알쓰...후후)

마지막 양념의 차례.
양념은 배신하지 않는다.
달달~약간의 매콤함 굳굳 ㅠ
맵찔이 기준 딱 좋은 맛이었다.

닭강정의 좋은점 중 하나 : 떡도 맛볼 수 있다.
양념 벤 쫄깃한 떡은 걍 존맛!!


바삭바삭한 껍질의 식감을 느끼기엔 후라이드가 짱이고
양념은 원래 내 최애 치킨이고!
이번엔 간장의 발견이었다고 해두겠다. ㅎㅎ
맘스터치 닭강정트리오B 혼자 치킨 먹고싶을 때 종종 찾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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