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더 블루
탁 트인 달창저수지 뷰의 넓은 잔디가 있는 카페
친구들이랑 텍폴에서 점심 먹고 들린 카페 '호반 더 블루'
어느 카페를 가볼까 하다가 친구가 즉석으로 검색해서 찾아오게 된 카페인데,
솔직히 이름만 들었을 때는 움,, 아파트 이름인줄 알았따.
별 기대 없이 왔는데 주차하고 카페쪽으로 걸어 가자마자 보이는 뷰가...
WOW !! 이 머선일이고!?
너무 예쁘쟈냐~~~ 완전 초록초록!
탁 트인 넓은 땅에 푸른 잔디가 쫙~펼쳐져있고,
그 앞쪽으로는 달창지 물가가 보여서 넘 예쁨!
조금만 덜 더운 날씨에 왔더라면 야외에 앉아도 좋을 것 같은데
한여름이라서 지금은 너무 덥다. =ㅁ=
엄청 넓은 잔디밭에 군데군데 야외석이 꽤 많아 보였다.
날씨 좀 괜찮아지면 밖에 앉아서 힐링하기도 좋을듯하다!
마당 구경 하구 시선을 돌리면 한쪽에 위치한 카페 건물~
이 카페는 안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찰칵찰칵 연신 셔터를 누르게 되는 곳이었다.
마당에 검은 강아지 두 마리가 돌아다니던데
이 카페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일까? 순둥하이 귀여웠당.
=///=♥
메뉴판
커피,스무디,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있었다.
티 종류 가격이 제대로 안찍혔넹 헷...
꽤나 다양한 베이커리류도 준비되어 있었다.
빵은 못참지~
음료와 빵 주문하고 잠깐 1층에 앉아서 기다렸다.
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쓰 갬성갬성~
평일(월요일)에 방문했는데, 여름휴가 시즌이라 그런가? 1층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우리는 음료 받아서 2층에 올라가기로!
2층에도 야외석이 있었는데 더우니깐 실내로 고고고
이쁜 빵과 음료
여름휴가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평일 카페를 즐겼다.
나중에 로또 당첨되면...(ㅎ) 평일에 카페와서 여유부리는 행복한 삶을 살아야지 ^_ㅠ
2층에서 눈에 띄던 앤틱한 느낌의 예쁜 자리 사진으로 포스팅 마무리 ~_~
대구 근교 드라이브할 겸 들리기 좋은 카페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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