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폴라 :: 울산 울주군 뷰 좋고 주차장 넓은 대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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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

울산 나사리해수욕장 바다 뷰가 좋은 대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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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당일치기 울산 여행 갔을 때

'발리정원'에서 점심 먹고 갔던 카페 '호피폴라'

정말 유명한 카페인듯! 넓은 주차장이 거의 꽉 찼었던 곳이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ㅎㅎ 주말엔 여유 즐기러 방문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뷰가 참 좋고 깨끗했던 카페였어요.

타이밍 잘 노려서 방문한다면 아주 좋은 휴식이 될 수도...?!

1층 야외는 제주도 느낌을 낸 인테리어가 돋보였는데요,

나무부터 돌하르방에 파라솔까지 조경이 예뻤어요.

이 때 날이 더워서 야외에 자리 잡으신 분들은 잘 없었고

실내 특히 1층이 완전 바글바글했어요.

블러 처리 했지만 느껴지는 1층의 현장감 ㅋㅋㅋ

남녀노소 가족단위 친구단위 연인 정말 다양한 손님들이 많았어요.

자리가 딱히 없어 2층으로 올라가보니 창가도 벽면도 아닌 센터? 자리가 남아 있어서

다행히 더 둘러보진 않아도 됐어요.

요런 핫플에선 어디든 엉덩이 붙일 자리만 있다면 오케이...

그리고 빵 종류가 되게 많았는데요,

빵 만드시는 공간이 좀 오픈되어 있어서 눈으로도 볼 수 있었어요.

땀 뻘뻘 흘리는 쇼케이스

단면을 보여주는 세심함

다양한 빵 몇 컷 담아봤어요.

저희두 지나칠 수 없으니 쟁반에 줍줍

음료 메뉴판이에요.

역시 바닷가 여행지 카페답게 가격대는 좀 있는 편

그리구 손님이 너어어무 많아서 음료 대기 한참을 했어요. 흑

창가 자리는

잠깐이라도 비면 말벌 아저씨가 달려와서 차지합니다.

아예 미련 없이 앉은 자리에서 가만 있는게 심신에 좋을수도...

빵맛 굿

커피는 쏘쏘

2층 야외로도 나갈 수 있는데 뷰가 참 좋쥬?

여기서 인물 사진 찍으면 안에 앉아계신 분들의 좋은 구경거리가 됩니다.

울산 바다도 참 맑고 이뻐영

다음에 연차 쓰거나 퇴사하고(ㅎ)

한적하게 즐기러 오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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