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주선산곱창 현풍점 마무리 볶음밥까지 냠냠~ 오랜만에 평일 쉬는 날! 엄마랑 점심 먹으러 선산곱창에 방문했다. 선산곱창 앞에 적힌 세글자가 뭘까 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알았다 껄껄~ 우린 두명이니까 곱창전골 2인분 하고 맥주랑 사이다 주문. 밑반찬이 셋팅되고 곧 이어 등장한 곱창전골 직원분께서 친절하시게도 다 도와주셨다. 사람 없는 시간에 방문하니 좋더군. ^^ 보글보글 끓어오르니까 넘 맛있어보임! 엄마는 고추 쌈장에 찍어먹고 나는 당근 씹어먹었다. 생당근 오랜만에 먹으니까 뭔가 달달허이 맛났다. 반찬은 더 필요하면 말하라 하시던 친절하신 직원분~ 엄마랑 낮술 짠 ! 간만에 카스 마시니까 시원허이 굳뜨 바깥에 잠깐 걸어왔는데도 넘 햇살 뜨겁고 푹푹 쪘는데 이렇게 시원한 가게에 앉아서 맥주도 마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