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6인용 그레이스화이트내가 내 돈 주고 밥솥을 사는 날이 오다니...2019년 자취 시작 때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자그마한 쿠첸밥솥... 이젠 bye bye혼자 사는데 저녁도 회사에서 주고 주말엔 또 약속 있거나 배달 시켜먹으니~자취 초반에야 삘받아서 자주 밥해 먹었고 이후론 딱히 손이 안 가 거의 방치...그런데 두둥, 퇴근시간이 조정되면서 이제 회사 저녁 밥시간이 사라졌어요. 그렇다고 밥솥을 새로 살 생각은 없었는데...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본 홈쇼핑에서 소개중인 밥솥이 너무 예쁜 거 아니겠어유?그냥 검색이나 해볼까 하고 폰을 든게 (통장잔고의)화근이었어요.내 집에 와버린 요 아이택배 상자를 열어보니꽤 도톰한 사용설명서와 주걱&쌀컵이 들어있구요,아주 견고한 포장상태로 호옥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