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예쁜 카페 추천 #앙드뜨와 레코즈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동대구역에서 마라탕을 먹고, 간만에 근황토크를 풀러 카페에 갔다. 이 근방에도 요새 예쁘고 핫한 카페들이 많다던데, 따로 검색은 안해보고 그냥 발길 닿는 곳으로 갔당. 마라탕집에서 도보로 몇 발자국 안갔는데 바로 보이는 이 카페가 괜찮아보여서 고고고! 카페 이름도 모르고 들어갔었는데, 포스팅 쓰려고 집에와서 뒤늦게 검색 후 이름을 알게됐다. ㅋㅋㅋㅋㅋ 들어가니까 훈훈한 외국인 직원분이 주문을 받으셨다. 직원분이 외국인이긴 하지만, 한국말로 편하게 주문해도 다 알아들으셨당. 친구 한 명은 아포가토, 다른 친구와 나는 썸머 라떼 주문! 빈 자리 중 아무데나 자리 잡고 앉아서 가게 안을 둘러봤다. 전반적으로 깔끔,모던한 느낌의 인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