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동대구터미널) 앞 마라탕 #마라궁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동대구역 앞 골목에 위치한 '마라궁' 에 방문했다. 요즘 마라탕이 정말 대세인데, 내 간만에 본 친구들 또한 마라탕의 매력에 빠져 살고 있는건지(?) 우리의 점심약속 장소 후보로 한 친구가 마라탕을 픽했다. 모두가 마라탕을 좋아해서 군말없이 찬성~ 마라탕집 셀프바는 이 배치가 best 인가보당. 여태 먹어 본 마라탕집 셀프바가 다 이렇게 생긴듯 ! 친구가 마라샹궈와 마라탕을 먹는게 어떠냐고 했지만, 내가 마라샹궈를 못 먹음으로 패스 ㅎㅎ; 한 소쿠리에 셋이 먹을 양 가득 담아서 주문했다. 마라탕 재료를 담을 때 빠질 수 없는 것 몇 가지가 있는데 바로 소시지 꼬치랑 양or소 고기 ! 역시 친구들도 꼬치랑 고기 토핑을 골라 넣었다.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