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고메드파리16 범어점 수성구 분위기 좋은 브런치카페 몇 달 전... 어느 기분좋은 월요일 연차날 친구랑 우연히 연차가 겹쳐서 오전부터 함께했었다. ☆ 간단히 브런치로 아점을 떼우고 카페갔다가 영화까지 봤던 아주 여유로운 하루였던걸로 기억한다. 헤헤~ 브런치 먹으러 어딜 가볼까 하다가 친구가 검색해서 방문하게된 수성구 '르고메드파리16'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 1층에는 다양한 빵이 진열되어있었고, 브런치를 먹으러 왔다고 말씀드리자 층을 올라가라고 안내 해주셨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앉을 자리도 넉넉했고, 날씨까지 좋아서 창밖으로 보이는 초록초록한 풍경도 좋았다. 이것이 바로 유럽풍인가? 잘 모르겠지만 인테리어가 대체로 고풍스럽고 멋드러졌다. 브런치메뉴 주문 후에 적당한 자리에 앉아 느끼는 여유로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