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네 현풍테크노폴리스점 :: 대구 현풍 고깃집 내돈내산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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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재네

현풍 테크노폴리스 새로 생긴 삼겹살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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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에서 지나가다 봤었던 만재네가 동네에도 생겼다길래 궁금해서 방문해 봤어요.
최근들어 현풍에 이런 삼겹살 파는 집들이 꽤나 많이 생겨서 신기하네요.
만재네는 과연 어떤 스타일일지~~
기대하며 입장했어요.

일단 쌔삥 가게답게 외관이 참 번지르르 느낌 있더라구요.
다섯시 넘어서 여섯시는 덜 된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많았고 들어가서 먹다보니 밖엔 웨이팅도 생겼어요.

이렇게 꽤 프라이빗한 룸식 자리들도 보였고

홀엔 사람들이 한가득!!
한창 인기 많은 고깃집인지 손님이 많아서
직원분들이 여기저기 고기 구워주러 다니시느라 바빠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구런지…
자리 안내받고 테이블 셋팅 받자마자 앞접시가 더러워서 흠칫;
혹시 뭐 본연의 얼룩 같은건가? 싶어서 손으로 살짝 문질러보니 잘만 지워지는 ㅠㅠ;;
찝찝해서 교환 요청드렸어요…

…뭐랄까 테이블에도 먼지인지 가루인지 덜 닦인듯한게 보이고

창틀도… 흠냐
제가 원래 그렇게 깔끔 떠는 성격이 아닌데도 너무나 한 눈에 잘 보이는 것들이라 좀 거시기했네여.

일단 고기 맛은 기대되니까!!
숙성삼겹살 3개 먼저 주문했구요,

기본 반찬들은 요렇게 쟁반에 올라간 채로 나왔어요.

아 근데 나한테 왜이러시나욧…
마늘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혹시 제가 맘에 안드신다면 말로 해주세여…

그나저나 고기는 참 맛있게 잘 구워주셔서

추가 주문도 해가며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추가 고기 한 덩이 참 귀엽…)

또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기는 참 맛있었는데 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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