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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카페 2

강릉 카멜브레드 :: 샌드위치가 맛있는 카페

​ 강릉 샌드위치 카페 :: 카멜브레드 ​ 대구에서 혼자 강릉 여행을 오기 전, 간단히 점심 먹으러 갈 식당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카멜브레드! 식당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강릉의 어느 카페에서 혼자 샌드위치라니... 바로 이 곳이다 싶었다. 헷 지도를 보고 찾아갔음에도 너무 조그마해서 한눈에 못 찾았다. ㅋㅋㅋ 가게에 들어서니 꽤 키가 크고 낙타를 닮으신 남자 사장님께서 인사를 해주셨다. ​ 어쩜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가게를 잘 꾸며놓으신건지...! 각종 스티커와 파우치 같은 것들을 판매중이고, 군데군데 인테리어에 신경을 꽤 많이 쓴듯한 내부의 모습이었다. 여름인데도 뭔가 따뜻 훈훈한 느낌이 가득했던 공간 전체적으로 브라운 느낌이 화악~ ​ 가게 내부에 테이블은 총 3개 였는데, 내가 앉은 테이블은 ..

안목책방 :: 강릉 너무 좋았던 독립서점

강릉 안목해변 근처 독립서점(북카페) 안목책방 (현재 지도에 있는 전화번호가 아니라고함!) ​ 내가 너무 좋아하는 도시 강릉 ! 혼자 여행할 때의 내 여행 스타일은 거의 즉흥에 가깝다. 하루에 가고 싶은 곳 2~3곳 정도 정한 후 "오전엔 여기, 오후엔 여기 가야지!" 생각해두고 막상 갑자기 가고싶은 곳이 생기면 바로 계획을 틀어서 당장 가고싶은 곳을 가기도 한다. 이게 바로 혼자 하는 매력의 최고 장점이 아닌가 싶다. 일행이 있으면 이것저것 조율해서 움직여야 하는데, 혼자 여행은 그냥 내 마음대로 하면되니까 너무 좋다. ♥ 안목책방도 그렇게 오게 되었다. 강릉 여행 이튿 날, 원래는 경포해변 쪽을 갔다가 경포호수에서 자전거도 타고 근처의 식당을 갈 생각이었는데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안목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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