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마라신 ::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 마라탕 맛집

92쪽 2020. 5.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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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신 현풍테크노점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상업로4길 8-11 1층
건물 지하에 주차 가능

 

 

 

기분 좋은 금요일 퇴근 후 !
회사 언니랑 같이 마라탕 먹으러 마라신에 다녀왔다. 나는 여기 방문이 두 번째인데, 두 번 다 언니랑 왔다.
저번에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오늘은 포스팅을 하기로 작정하고 사진도 몇 장 찍어 왔다눙~

홀이 넓어서 테이블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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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이 뭔가 특이하다.

 

 

 

마라탕 재료를 푸기 전, 일단 머리부터 묶어본다. (머리끈이 준비되어있음)

위에 메뉴판이 커다랗게 붙어있지만, 사실 메뉴판에 눈길을 준 적 없다. 어차피 먹고싶은만큼 양껏 담기때문에... 가격따위 보지않음 ㅋㅋㅋㅋㅋ

 

 

 

바구니와 집게를 들고 전투적으로 쓸어 담는다.
일단 이 구간에서는 숙주,네모난 두부,감자 그리고 중국당면 부터 오른쪽으로 4가지 면 조금씩 다 담고 버섯도 한 가지를 담았다.

 

 

 

분모자 두 개 담고, 너무 좋아하는 콘 박힌 소시지 꼬치도 담았다.
그리고 처음으로 메추리알 꼬치도 한 개 했다.

 

 

 

마지막으로 배추까지 넣어주면 셀프 재료 선택은 끝 !
계산대에서 무게 재고 순한맛으로 양고기 추가를 부탁드렸다.
오늘은 총 14,000원이 나옴.
좀 덜 담았어야 했는데 정신없이 막 담아서 배 터지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

 

 

 

셀프코너에 앞접시, 가위, 단무지, 물티슈 등이 준비되어있다.

 

 

 

언니가 단무지를 적당히 담아왔다.
앉아있고 얼마 안돼서 바로 나온 언니의 마라탕.

 

 

 

새우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언니의 마라탕!
언니꺼는 중간맛인데 내 것보다 끝 맛이 조금 더 알싸했다. 나도 먹을 수는 있을 정도

 

 

 

곧 이어 내 마라탕도 나왔다.
정말 배 터지게 잘 먹었다.
마라탕 넘흐 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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